40대 중반이니까 사실 당연한 일이긴 한데.


늦게 결혼해서 이제 막 애들 2~3살인 친구들도 있고...


나도 결혼해서 애도 기르고 그래야지 싶은데


실베에 뜨는 노산 얘기 같은거 보면 나는 이제 그럴 기회가 다 지나갔구나 싶어서


기분이 참 좋지가 않음.


여자 35살이랑 누가 결혼하냐 이런 댓글보면.. 아니 나는 마흔이라도 감지덕지 인데...


어찌어찌 결혼한다 쳐도 노산이라 장애있으면 그건 또 어떡하나 싶고..


그.. 오에 겐자부로 아들이 장애인거 알았을때 겪은 일 같은거 보면 그게 참 쉽지 않다는걸 느끼게 되니.


열심히 안 산 내 탓이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국제 결혼도 뭐 말처럼 쉬운게 아니고 뒷통수 맞는 사례들보면 함부로 할게 아닌데다가


애들 혼혈되는건 또 어떻게 해야하는가 싶고.


한국여자랑 결혼하지 말라는데 그럼 애들 동남아 혼혈되는건 어쩔건지... (일본인이나 서양인 만날 경제적 조건이 안됨..)


퐁퐁남 타령 아무리 해도 주변인 중에 국제결혼 사례를 본 적이 없음..


크리스마스 앞두고 애인도 없으니 참 심난하구나...


혼자 살기가 쉽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