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벗, 아니 볏들이여!
덕분에 오늘도 즐거웠다. 처음에는 가련했으나 한편으로는 볏 같은 횽님들이 있어서
또 세상은 돌아간다는 생각을 해본다.
히틀러 사후에 그의 일기장이 발견되었어. 당연히 세간의 지대한 관심을 끌었지.
그런데 과학적인 조사를 해보니 작성 일자가 히틀러 죽은 다음이야.
그러면 보통 우리는 "에이, 주작이네." 이게 정상이잖아?
근데 볏 같은 네오자치들은 반응은 좀 달라.
"총통님은 살아 계시다!
이제 지금 볏들의 두뇌상태거든.
히발...ㅠㅠ 토끼 같은 마누라를 두고 강남 대단지 아파튼 사는 평범한 회사원
초등생 학부모를 졸지에 PC방 홀애비 알바로 만드노?
처음에는 나보고 도그마횽이 멀티 다중질 한다고 설레발 떨더니
이제는 암만 봐도 아닌 것 같으니, 나보고 또 뭐 짝퉁이니 어쩌니 하네.
일하다가 뿜었다. 매번 그 능동적인 대처에 물개 박수를 치고 싶다.
그 열정으로 돈을 벌었으면 도그마횽 미워할 시간에 도그마 한 10개는 샀을텐데...
50년대에 도레미탕이라고 있었어.
예전에 명동의 검은신사 이화룡이라는 정치깡패가 툭하면 하는 욕설이
"야이, 뱃대기를 가르면 콩나물 밖에 나올 게 없는 도레미탕들아." 였어. ㅋ
제발 뚝배기 열면 콩나물 밖에 나올 게 없는 도레미탕 짓 하지마.
볏은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자너. 속절없는 자괴감으로 하루를 날리지 말고 다들 열심히 살자.
그리고 가끔은 폰을 내려놓고 주변도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잖아? 응?
덧: 춥겠지? 자전거 타고 퇴근한다. 안라하자.
덧: 저녁에 동네에서 선배 두 분모시고 횟집에서 가벼웁게 소주 한잔한다.
덧: 볏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있을 것 같다. >.<
새로운 유행어.. "도레미탕"
이제 vpn으로 다중이짓 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