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금으로부터 거의 정확히 1년전
12월 13일.......
중고로 10만원 주고 생활차로 사온 고장난 로드의
수리가 다 끝나게되어 영하 5도에서 첫 라이딩 타고옴
이때는 몰랐는데 지금 거리재보니 한 20km 되더라.....
그리곤 곧잘 생활차로 굴리다가
도봉구에 사는 친구가 불러서
지하철 대신 자전거로 가보기로 맘먹음
이때 한 5~60km 탄거같음
갈땐 공도로 갔는데
복귀할때 자도가 있는걸 알고
중랑천 자도도 처음타봄
이때 서울에 있는 자도가 방방곳곳 잘깔린걸 알게됐고
자전거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됨
이게 속도계 달고 기록한 첫 기록
그 뒤론 중랑천이 메인 코스가 됐음
안가본길은 잘 안가는 성격이라.....
봄쯤에는 생활차 타는 친구 꼬셔서 라이딩도 해보고
시간 나면 한강으로 자주 야라도 가고 했음.....
그렇게 계속 타다보니 실력이 조금이나마 생겼는지
인생 첫 평속 30을 찍어봄
이때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죽을뻔했던 기억나네..
바갤 명소 잠수교도 가보고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백키로 찍기도 성공함
그 뒤론 짬나는대로 야라만 찔끔찔끔 다니다가
이 기록을 마지막으로 잠시 접음.
고3이라 여름방학에 빡세게 학원다니기도 하고
뭣보다 더워서 면허따고 전동ㅡ탈것에 입문했기 때문....
그렇게 두달 내내 전동킥보드 타다가
기함까지 찍고 사고날뻔한뒤 탈킥함
그렇게 전킥 판 돈으로 카봉휠 사서
자전거 재입문.
물론 이때도 타고다닐 시간은 없어서 마실만 다니다가
중간고사때 학교 일찍끝나서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자전거 타고 바다 보기
깨고옴
두달동안 안타서 초기화 됐는데도
생각보다 왕복 백키로 탈만하더라
카봉휠 덕택인가...... 암튼
전재산 털어서 마빅 휠도 사다가 끼워주고
갤럼들이랑 같이 벙도 가봤음
인생 첫 단체라이딩이었는데 정말 재밌었고
로싸갤 국룰사진도 찍음
참고로 이때 남산도 처음가봤다...
의외로 공인구간 6분대 나와서 만족스러웠음
지금은 입시미술 실기준비 때문에
하루 열세시간 미술학원에 박혀있느라
자전거 탈 시간은 없지만
입시 끝나면 반드시 국토종주 가리라 벼르고 있음.....
아무튼 입문 1년차 자서전은 여기까지고
만약 읽었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추
1년 추 입시미술 고생하십쇼.. 실기잘보면 고오급학교도 꿈은아님
수능 망해서........ 중고급 학교 써야할 판입니다....
나도 수능망해서 홍머준비반이었지만 하향지원했제..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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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근처에서 속도계 일시정지
아니면 횡단보도 끌바하거나 할때도 일시정지해서 감
속도계에 손 아예 안대고 시내주행하면 5짤처럼 뜨죠
추천 - dc App
입시추
개고수 ㄷㄷㄷ....
왤케 잘탐.. 개추
입시미술 끝나면 나랑 타주기
왤케 잘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