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까지 갔다 한 바퀴 돌고 왔음

반지갔다 잠수교로 해서 북단가려고 꺾는순간 역주행 하는 자전거랑 부딪힐뻔해서 피하다가 넘어질뻔함...
다행히 옆에 있는 다리기둥 손으로 짚어서 겨우 안 넘어짐
 
여기가 코너여서 사각지대였고 그래서 위험했는듯

이때 뭔가 쎄한거 느끼고 방향 바꿔야했음ㅋㅋ

북단으로 가서 이촌동 지나니까 비가 한 방울씩 아주 조금 코딱지 내렸는데 곧 그칠꺼라 생각하고 걍 갔음

근데 원효대교 근처가니까 비가 갑자기 막 쏟아지더라고.. 그래서 ㅈ된거 느끼고 지붕있는 쉼터가서 쉼
남단쪽은 북단보다 적게 온거 같던데ㅋㅋ

비 약해져서 자전거 타니까 갑자기 또 비많이 오더라고 한번 더 쉬어도 다시 비오고 저지대에 휠 1/3 잠긴 곳도 지나서 다젖음...이왕 젖은거 걍 가자라는 생각으로 빡겜모드로 감...

근데 동네쪽은 비안왔는지 근처가니 땅 말라있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