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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로드란걸 샀는데 그때는 자이언트 메리다도 모른 상태로 그냥 이뻐보여서 로드를 샀음. 당연히 그때는 자전거에도 사이즈라는 개념이 있다는 거 조차 몰랐음


그런데 당시 샵사장이 내 신체 사이즈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매장에 있는거 추천해서 돈주고 사옴. 설명 같은거 일절 안하길래 당시는 설명이 필요없는 건 줄 알았음.

(이 가게는 내가 자전거를 사고 3개월 후에 가보니까 갈비집으로 변해있었음)


어쨌든 그때 업어온게 2020 스컬트라100 s/m 사이즈였고 나는 키가 172.5 팔다리 길이는 그냥 노말함 별로 길지도 짧지도 않음


처음타고 좀 불편한감은 있었는데 원래 그런건가 싶어서 참고 존나 타니까 그냥 탈만한거야 그런게 이게 3년을 타니까 몸이 점점 쑤시기 시작해서 어깨 통증으로 병원까지 가게 됨. 그냥 내 생각인데 참고 탄 데미지가 쌓여서 임계점을 돌파한 것 같음


몸이 안 좋으니까 자전거 탈 마음도 안 생기고 그래서 한 3개월을 쉬었는데 이러니까 관절통증만 줄었지 소화도 잘 안되고 자전거 한창 탈때만큼 신체기능이 작동이 안 되는 거 같아서 조정 좀 해서 다시 타볼려고 함. 그럼 질문 시작


1. 스컬트라 s/m 사이즈가 172.5의 라이더(팔다리 길이는 평균 잡고)에게 큰가? 커도 적응하면 탈만한 수준인가?


2. 핸들바를 잡으면 허리가 안장 앞쪽으로 와서 무게 중심이 안장에 안 걸리고 핸들바에 많이 걸리는 느낌이 있음. 안장 포지션을 뒤로 좀 보내면 체중은 안장에 실려서 팔은 좀 편해지지만 핸들바가 멀어서 잘 안잡힘. 이거 확실히 자전거가 큰 상황 맞지?


3. 스컬트라 사이즈별로 스템 길이도 달라짐? s/m에 100mm 스템이 들어있는데 s완성차에는 스템도 짧아져서 90mm로 들어간다던지 그럼? 사이즈표 보니까 s/m이랑 s랑 리치가 1.5cm 차이 나는데 스템도 추가로 1cm이 차이가 난다면 s 사이즈로 맞출려면 2.5cm 을 줄여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가 아니라 다시보니까 TT가 1.5cm 차이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