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의 글 하나로 장물 추정으로 신고를 한다...

물건을 못 받은 것도 아니고...

저 매물이 도난 신고가 된 것도 아니라면.

경찰이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진 않을 것이고.

이것저것 밀린 일 하고 하다가. 유동이 건낸 정보 가지고.

채소 마켓에 연락해서 신원 알아보겠제...

학교 정도 알았다고 학교 전체를 들쑤실 수는 없으니.

채소마켓에서 신상 정보 안주면 그걸로 사건 종결 될거고.

준다고 해서 저 글을 보낸 이의 신원을 파악해서 참고인으로 경찰 출석을 요청 한다.

미성년자가 경찰에 가서 지 친구 일인데 진술을 유동에게 유리하게 잘 한다?

지들끼리 말 맞추고 장난이었다 하고 끝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봄. 참고인 신분이라 내가 저 아이 부모고 생각이 있다면 굳이 출석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설사 장물이었다 진술해도. 본인이 도난 현장을 봤다는 증거.

혹는 장물이라는 증거 등등.......이런 명확한 증거를 얼마나 확보 할 수 있을까..

걍 지나가려다 답답해서 몇자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