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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갤 간 작년 9월에 있었던 자전거 여행의 속편

공포썰 지금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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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은 귀신을 절대 안 믿고

신비한 존재 그런거 안믿고 신도 안믿음

그래서 이 썰도 그냥 내가 너무 지친 심신미약 상태라서

경험한 일이라고 믿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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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카나가와에서 하코네를 넘어 시즈오카시 까지 달렸던 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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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걸로 유명하기도 하고

실제로 존나 힘들어서 겨우 넘어간 하코네 덕분에

특히 더 지쳐있는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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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시즈오카에 들어와서

러브라이브로 유명한 누마즈부터 시즈오카시까지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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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후지시에서 시즈오카시로

넘어가는 길에서 발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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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에서 시간을 너무 쓴 나머지

시간은 밤을 향해 달려갔고

시골은 조금만 늦어도 온곳이 시꺼매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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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서 멀쩡한(사람 살수있는) 길이 딱 끊기더니

바로 고속도로쪽으로 들어가는

자전거로 달리기 말도 안되게 위험한 길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다른길을 찾아내서 그 길로는 후지시로 갈수 있겠다

판단하고 찾는데 길이 이상한 골목길 처럼 생겨서

찾기도 힘든거임

그래서 계속 헤매다가 잘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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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골때리는 길이 나오게 됨

진짜 아무런 빛 하나 없이 산으로 쭉 올라가서

산기슭을 타는 길이 나온거임

사진은 야간모드로 찍은거고 실제는 더 어두웠음

진짜 다른길의 존재를 모르고 찾아낼 자신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진짜 이 악물고 이 길로 쭉 타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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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라 그런지 오르막으로 쭉 올라가고

쭉 산길로 길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 시부럴거 사람의 흔적이 1도 없이

동물 소리만 나는데 진짜 존나 무섭더라

너무너무 무서운데 다리 힘은 다 털려서

오르막 끌바로 걸어서 올라가는데

진짜 너무 서럽고 슬픈데 너무 무서워서

쉬지도 못하고 계속 움직였음

사진을 찍을 여유가 더 이상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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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시부럴거 뭔가 집이 나오는데

사람냄새가 1도 안나는 아키야 두채 정도 나왔는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생각나고 진짜 덕분에 더 무서웠음

진짜 무서워서 돌아가시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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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느정도 멀쩡한 아스팔트길로 바꼈는데

그래도 빛은 존재하지 않았음

이때부터는 너무 무서워서 미친듯이 밟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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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시작인데 달리는 중에

내 등 뒤에서 이상한 위화감이 들기 시작했음

가방도 없고 맨몸이었는데

갑자기 무거운 무게감이 느껴지기 시작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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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뒤에서 안겼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온몸에 식은땀이 미친듯이 흐르기 시작했음

진짜 귀신 안믿는데 그 순간 만큼은 너무 무섭기 시작했고

뒤를 확인할 용기가 도저히 안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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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점 그 안기는 듯한 힘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점점 이 길이 끝나고 사람의 흔적이 보이는

골목이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빛이 존재하기 시작했음

그때 갑자기 엄청 강하게 압박을 받았고

사람들이랑 자동차들이 있는 주택가로 들어오니까

갑자기 느껴지던 모든게 확 사라지더라

그렇게 별일없이 목적지까지 다시 달리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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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제 당시에 달렸던 길

사실 별거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미친듯이 무서웠던 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