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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월드 투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투어 다운 언더.
호주에서 열리는 산토스 투어 다운 언더는
시즌마다 첫 번째로 열리는 월드 투어 레이스로,
항상 UCI 캘린더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경기임.

코로나 19로 인해 21년과 22년,
2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이번에 다시 열리게 되면서
23년 월드 투어시즌을 열었음.

이번 투어 다운 언더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렸는데,
남자부 경기는 GC 순위에 영향이 없는 크리테리움 경기인
슈발베 클래식을 포함해 총 7일 간의 레이스가 진행되었음.

호주에서 열린 만큼 많은 호주 선수들이
자국 월드투어 레이스에 참가했으며
그 밖에도 다수의 선수들이 달리면서
23년 시즌을 준비하는 레이스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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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베 클래식.
우승 : 캘럽 이완 (호주 국가대표팀)

이벤트성 크리테리움 경기인 슈발베 클래식.
1.35 km의 서킷을 한 시간 동안 도는 경기임.
6명의 BA가 형성되긴 했으나 거리를 크게 벌리지 못했고,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호주 국가대표팀의 캘럽 이완이
보라 한스그로헤의 조르디 메우스,
알페신 드쾨닝크의 케이든 그로브스 등을 누르고
스프린트 경합에서 승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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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스테이지.
스테이지 우승 : 알베르토 베티올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

애들레이드 시내를 한 바퀴 도는
5.5 km의 타임 트라이얼 스테이지인 프롤로그.
경기 중반부터 내린 비가 변수가 되면서
폭발적인 파워를 보여주며
초반에 좋은 성적으로 피니쉬한
알베르토 베티올이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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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스테이지 우승 : 필 바우하우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타눈타의 서킷을 도는 149.9 km의 스테이지 1.
초반부터 많은 선수들이 어택을 시도했고,
AG2R 시트로엥의 난스 피터스가
솔로 어택에 성공해 홀로 BA에 나섬.
한동안 혼자 달리며 펠로톤과 거리를 유지했으나
여러 팀들이 펠로톤을 끌면서 결국 잡힘.
피니쉬가 가까워지자 스프린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팀들이 포지션을 잡기 위해 경쟁했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필 바우하우스가
호주 국가대표팀의 캘럽 이완,
팀 제이코 알울라의 마이클 매튜스를 누르고
스프린트 경합에서 승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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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스테이지 우승 : 로한 데니스 (윰보 비스마)

브라이튼의 해변가를 따라
154.8 km을 달리는 스테이지 2.
초반에는 BA와 4분의 시간차를 갖고 달리는 등
평온한 레이스가 이어졌으나,
바람이 많이 부는 마이퐁가의 개활지에 진입하자
UAE 팀 에미레이츠, 제이코 알울라 등의 팀들이
에셜론을 시도하였고 결국 스플릿이 발생함.
대부분의 GC 라이더들이 포함된 선두 그룹은
순식간에 BA를 따라잡았고
이후로도 거듭 어택이 나오는 등
폭발적인 레이스가 펼쳐짐.

피니쉬까지 22 km 남은 지점의
네틀 업힐에서 제이코 알울라의 마이클 매튜스가
충돌로 인해 체인이 빠지며 아쉽게 GC 경쟁에서 이탈했고
선두에서는 UAE의 제이 바인이 어택,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와
윰보 비스마의 로한 데니스,
보라 한스그로헤의 제이 힌들리,
수달 퀵스텝의 마우로 슈미트가 따라붙음.

마지막 피니쉬에서는 힌들리가 먼저 어택했지만
로한 데니스가 힌들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함.
종합 1위를 달리던 알베르토 베티올은
마지막 12 km를 남기고 근육 경련으로 인해 떨어지며
리더 져지를 벗게 되며 로한 데니스가 종합 1위로 올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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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스테이지 우승 : 펠로 빌바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노우드에서 캠벨타운까지
116.8 km를 달리는 스테이지 3.
초반부터 업힐이 나오는 산악 스테이지로,
아스타나 카작스탄의 파비오 펠리니와
EF 에듀케이션의 미켈 오노레가 어택해 BA를 형성하였음.
펠로톤은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루크 플랍,
보라 한스그로헤의 제이 힌들리 등이
산악 포인트 경쟁을 벌였음.

후반부의 코크스크류 업힐에서는
UAE 팀 에미레이츠의 제이 바인이 어택했고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펠로 빌바오만이 따라붙음.
기재고장으로 인해 체력을 소비했던
윰보 비스마의 로한 데니스는 결국 뒤쳐졌으며
페이스가 빨라진 상황에서 낙차가 발생해
아스타나 카작스탄의 지아니 모스콘이 경기를 포기하고
코피디스의 해리슨 우드,
이스라엘 프리미어테크의 크리스 프룸 등이
낙차에 휘말리기도 함.

어택한 세 명의 선수는 서로 협력하면서
거리를 벌리는데 성공함.
자신의 종합 순위 상승을 위해 제이 바인이
마지막까지 리드아웃을 펼친 후 빠지고 펼쳐진
예이츠와 빌바오의 스프린트 경합에서
결국 펠로 빌바오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함.
3위로 피니쉬한 제이 바인은
로한 데니스가 떨어지면서 종합 1위로 올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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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스테이지 우승 : 브라이언 코카드 (코피디스)

윌룽가 타운을 달리는 133.2 km의 스테이지 4.
하지만 다운 언더의 상징인 윌룽가 업힐은 포함되지 않아
스프린트 피니쉬가 예상된 하루였음.
EF 에듀케이션의 요나스 럿치와
이스라엘 프리미어테크의 데릴 임피가 어택해
BA를 형성해 펠로톤과 거리를 벌림.
75 km 남음 지점에서 제이코 알울라가
어택에 나서면서 에셜론을 형성했고
스플릿이 발생해 펠로톤은 산산조각남.
페이스가 올라가면서 BA는 선두 그룹에게 잡히고
추격 그룹 역시 속도를 높여 선두를 잡았지만
평지 구간이 다시 등장하자 이네오스 그레네디어가
다시 에셜론을 형성해 펠로톤을 쪼갬.

업힐 스프린트인 마지막 km에서
코피디스의 브라이언 코카드가
EF 에듀케션의 리드아웃을 활용해
기습적인 스프린트를 날리며
커리어 첫 월드 투어 우승을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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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스테이지 우승 : 사이먼 예이츠 (팀 제이코 알울라)

마운트 로프티의 산악 서킷을 도는
투어 다운 언더의 마지막 스테이지.
경기 초반부터 제이코 알울라의 마이클 매튜스 등
5명의 선수가 포인트 경쟁을 위해 어택함.
이후 5인의 BA는 다시 펠로톤을 복귀하였고
이번에는 13인의 라이더가 BA를 형성함.
업힐 서킷을 돌면서 펠로톤의 규모가 줄어드는 사이
BA는 결국 펠로톤에 잡힘.
마지막 바퀴에서 10명의 선수가 다시 BA를 형성했지만
10 km를 남겨놓고 다시 잡힘.

마지막 1.8 km에서
제이코 알울라의 사이먼 예이츠가 어택했고
UAE 팀 에미레이츠의 제이 바인과
AG2R 시트로엥의 벤 오코너가 따라붙음.
바인이 먼저 스프린트를 열었지만
막판에 예이츠가 바인을 제치면서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함.
2위로 피니쉬한 바인은 스테이지 우승은 놓쳤으나
종합 1위를 유지해 종합 우승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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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토스 투어 다운 언더 최종 결과.
종합 1위 : 제이 바인 (UAE 팀 에미레이츠)

종합 2위 : 사이먼 예이츠 (팀 제이코 알울라)

종합 3위 : 펠로 빌바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포인트 1위 : 마이클 매튜스 (팀 제이코 알울라)

산악 포인트 1위 : 미켈 오노레 (EF 에듀케이션)

영라이더 1위 : 매그너스 셰필드 (이네오스 그레네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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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시즌의 막이 열렸습니다!
작년 부엘타에서 멋진 활약을 한
즈위프트 챔피언 제이 바인이
고국 월드투어 레이스의 종합 우승을 했네요.
UAE로 이적한 후 내셔널 TT 챔피언쉽 우승에 이어서
투어 다운 언더 종합 우승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어떤 활약을 할 지 기대됩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바쁠 예정이라
작년처럼 세세한 정리는 어려울 듯 합니다..ㅠ
그래도 그랜드 투어 정도는 최대한 정리해보겠습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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