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국토방황기
· [국토방황기] #0: 출발 전 · [국토방황기] #1: 파주-고양-서울
· [국토방황기] #2: 서울-과천-안양-군포-의왕-수원
· [국토방황기] #3: 수원-화성-오산-(평택-용인)-안성
· [국토방황기] #4: 안성-진천-청주
· [국토방황기] #5: 청주-세종-대전
· [국토방황기] #6: 대전-옥천-영동
· [국토방황기] #7: 영동-김천-구미
· [국토방황기] #8: 구미-칠곡-대구
· [국토방황기] #9: 대구-경산
· [국토방황기] #10: 경산-청도-밀양
· [국토방황기] #11: 밀양-양산-부산
· [국토방황기] #12: 부산
· [국토방황기] #13: 부산-울산
어제 말도 안되는 추위에 찬바람에 많이 피곤했나봄
일어났더니 9시가 넘어있었음
오늘 날씨도 춥다 그러고 울산 사는 친구가 오늘은 시간이 된다기에 그냥 푹 쉬고 내일 가자고 계획함
일어나자마자 시청
여천천 따라 달림
저렇게 큰 새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봄
뜨뜻하게 대구탕
굴튀김 큰맘먹고 시켜봤는데 맛있음
태화강역
울산 시내의 대표역
정작 여객수요는 시 외곽의 울산역이 다 먹고 있어서 동해선 전철 승객 말고는 많이 없는듯
동해선이 강릉부터 부전까지 풀개통하면 떡상할지도
울산의 상징적인 강 태화강
드넓고 시원함
다리 아래에 모여있는 수많은 새들
태화강 동굴피아
일제시대에 군용창고로 썼던 굴을 관광지화한것
유료라 들어가진 않음
입구에 울산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그린 수많은 그림이 있음
역시 고향이 최고임
일자리 찾아 뭘 찾아 지방 떠나는 사람이 많지만 솔직히 자기 동네가 많이 그리울거임
나도 고딩때부턴 실질적인 생활은 파주 밖에서 하고 있지만 여전히 파주가 홈그라운드로 느껴짐
신복 로터리와 탑
울산대
엄청 넓음
요 앞에서 친구를 만남
울산대 다니는 애는 아니고 태화강역과 얘 집의 중간지점이 여기였기 때문
카페에서 몇시간 수다떰
사진엔 안나오지만 크레페도 시킴
오랜만에 만나서 할 얘기가 많았음
멀리서 왔다고 사줌
울산공항 가는 길
꺾어서 동천으로
퇴적물이 많이 쌓여서 실질적인 강폭은 반도 안됨
하천 관리할때 퇴적물 따로 치우나 아님 걍 놔두나
몰루겠음
공항 근처에서 비행기 한컷
어른이 됐어도 비행기만 보면 설렘
울산공항
사람이 거의 없음
비행기 편수도 많이 없고
국제공항이 아니라서 다 국내선인데 한국 땅덩이상 국내선 수요가 적을수밖에
제주행 수요는 많을법한데 의외로 편수 많이 없었음
땅이 넓던가 수요가 많은 노선간에 철도가 안 깔려있던가 하면 국내선도 활발할텐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보이는 공항
울산역보다 시내에 훨씬 가까운데 이걸 어필해야할듯
숙소 가는 길에 거친 동네
진장동이었나
암튼 거리에 식당이 가득한 곳이었음
먹거리 타운 느낌인데 컨셉은 없고 온갖 종류의 식당들이 서로 섞여있음
가정식 요리 해주는데 있길래 갔음
오랜만에 집밥먹은 기분
오늘 43km
사상 최저기록 달성
어차피 쉬는게 목적이었으니 뭐
근데 어제보단 덜 춥고 바람도 덜 불었음
이럴줄 알았으면 걍 갈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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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마다 친구가 있고 쌉인싸네
볼떄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분사진을 맛깔나게 잘 찍음.
고민하다 결국갔네 지린다 ㄷㄷ
인싸구나... 가는도시마다 친구없는도시가 없네
마지막 밥 먹은 곳은 명촌이라고 옆동네가 현차 공장이라 거대한 하나의 회식 푸드코트 같은 곳임
아니진자 뭐했다고 전국팔도에 친구가 있음? 전국단위 고등학교 다니셨나
대단하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