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방황 하시는 형님이 Slowdive의 When the sub hits down을 브금으로 깔았길래
나도 slowdive의 sleep을 브금으로 깔아보겠슴
미발매 음원이라 멜론에 없는게 흠임
드디어 내일이 졸업인 고3 20살 새벽좌
오늘은 대체 왜 등교하라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등교를 했음..
마지막 자등이라는 생각에 솔직히 좀 설렜음
아 참고로 자전거는 지하주차장으로 다시 감
이유는 맨 아래에 밝힘
쨌든 아침에 나와서 사진을 찍음
진짜 볼때마다 검월은 신의 한 수 라는 생각이 듦
돈이 생각보다 많이 깨지긴 했지만 진심 만족도 최상임
어쩌다보니 속도계도 깔맞춤 된것같은데 개이쁨 ㅆㅅㅌㅊ?
오늘 등하교 다 써봤는데 스트라바 연동은 어케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서 로그는 없음
1년 내내 같이 등교했던 친구 자전거랑 하나 더 찍음
원래 엘파마 E3500 타던 친구인데 9월에 자이언트 프로펠 2015년식으로 바꿨음
난 사바가 더 좋지만 솔직히 15년식 프로펠도 ㅈㄴ 이쁜듯
전주인이 강박증이 있었는지 관리를 새차마냥 해둠
상남자는 맨손으로 등교하는 법. 물론 2분도 안 지나서 상당히 후회하게 됨
이때까지만 해도 여느 날들처럼 무사 자등완이 될 줄 알았으나....
개같이 낙차!!!!
사건의 전말이란 이렇슴.
가는 길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마침 등교 시간이 겹쳐 초딩들이 꽤 있었음
차도로 가고 있었는데 한 초딩이 갑자기 인도에서 차도로 확 뛰어들음
시속 15km 정도였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내리막이어서 잼민이 겨우 피하고 난 차도로 내동댕이쳐짐 ㅠㅠ
(*혐오감을 줄이기 위해 일부 다리털을 삭제함)
겨울이어서 다행이지 여름이었으면 상반신 절반이 다쳤을듯
잼민이도 놀랐는지 죄송해요만 연발하고 난 잼민이한테 괜찮다고 안심시켜주고
어디 다친데 없냐, 괜찮냐 물어봤는데 다행히 안 부딪혀서 전혀 다친데는 없는 것 같더라
아무튼 나도 애기도 둘다 크게 안다쳐서 정말 다행임
손은 이정도 상처 생김. 뭐 안에서 피가 찼다네..
친구들이랑 오합지졸 볼링도 치고
참고로 00000 저새4끼는 물리학과 가놓고 공은 살살 굴리면 된다는 헛소리를 하길래 우리나라 물리학계의 미래가 참 어둡다고 느낌
5게임 선불 냈는데 다들 배 너무 고파서 3게임만 침
20살 체력 ㅁㅌㅊ?
그럼 이제 존나 달려보겠습니다 ^^
자전거가 다시 지하주차장에 간 이유는 다음과 같음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줘야 예의지 ㅎ
어...엄...엄마.... 니이미....
야 동은 그냥 여기서 봐라
http://godfille.vip
차단 ㅊㅊ
엄마 맞누...
건강한 게이로고.....
아오 씨발 엄마랑 맞짱뜨면안댐?
칼 휘두르던데
녹취따고 신고하자
ㅔ 사실 한 10년전부터 가끔 휘두름
물리학과 뻘하네ㅋ
심하게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어린이도 무사해서 참 다행이구요. 회복 잘 하시고 속 상한 일 많아도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졸업 미리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낙차 ㅎㄷㄷ 몸관리 잘해. 2월까지만 딱 놀고 3월부터 인생 계획 잘 해서 저축도 부지런히하고
너는 나중에 개같이 성공해서 잘 살아야해..
도대체 어머니한텐 무슨 일이 있으셨던걸까...자전거 타면 한량이라니
오토바이 탄다고 하면 어케되냐
퍽치기 가능 ㅋㅋㅋㅋ
어마니가 너한테 바라는게 정확히 뭐냐 망해서 성대갈정도면 공부 등한시 한것두 아닌데 .. 서럽겠다 힘내라 - dc App
경희대...인데요....
그래ㅋㅋ 그래두 공부를 등한시 한건 아니잖어 ;;; - dc App
그렇긴하죠 ㅇㅅㅇ 내생각엔 어릴때부터 행적 봤을때 그냥 감정 쓰레기통이 필요한거임
자장구 무사해서 다행이네
일반인 눈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 인생 한량으로 보이구나 - dc App
일반인이 아님
크게 다친건 아닌것 같아서 다행이네양 VOLANT-RACEVOX
근데 진짜 엄마랑 대판 싸우면 안되나.. VOLANT-RACEVOX
씨발 나였으면 이미 개지랄하고 집안 박살냈다
무릎,,,,,관절이,,,,, 아프다
막짤 실화냐 고3추
에휴
졸업 추카!!! 휠 정보좀 알려주세여 - dc App
초센 휠셋인데 무슨 휠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
힘내라 걍 연끊고 너혼자 잘되는게 답인거같음 - dc App
힘내라 이기야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가끔씩은 인간으로써 근본적인 원칙인 힘의 관계를 보여줄 필요가 있어보이네. 기분좋게 보다가 막짤보니깐 내가 더 짜증난다. - dc App
사회 나와서 부모 썰 풀 생각하지 마라 평범하게 자란 사람들은 너를 절대 이해 못 함
그래서 절대 아예 언급도 안함
형 저 05인데요 과탐 44로 경희대 어케했노..? 방학 한달동안 뭐해야되는지 조언좀 해주실수있나요 감사합니다
형이 과탐이 44긴 한데 거의 3등급에 1~2점 모자란 4등급이었고, 등급이 12244였거든 특히 국어가 백분위 99였어. 국어가 이번에 너무 쉬워버려서 표점이 129점인게 좀 손해다만, 만약 22 수능처럼 어려웠다면 경희대가 아니라 서강대급이었겠지? 방학 한달동안 해야될 일은 너 실력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실력이 어느정도 되니
정시로 가신거에요? 국어영어는 컨디션 좋으면 32정도 나오는데 수학을 진짜 못해요 그리고 과탐은 2학년때 벼락치기로 때워서 기본기도 부족한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시작을 못했어요 경기일반고에서 내신 2 극후인데 인서울이라도 하고싶어요 ㅠㅠㅠㅠ퓨ㅠㅠㅠㅠ
수시부터 잡아보자. 경기 일반고.. 경기가 너무 넓어서 어딘지 모르겠다만 2 극후반이면 2.96쯤 된다는 얘기네? 우선 이과라 치고 한달동안 미적분만 쳐뒤져라 해야겠네 2.8쯤은 되어야 높게는 인하대부터 세종대까지 라인은 노려볼 것 같아 형은 정시 맞음. ㅂㅅ같이 명문고 과학중점 다니느라 내신 2.78에서 무려 3-1 중간고사 지나고 버렸어 6모가 11221, 9모가 12221 나올 정도로 성적이 좋았는데 수능때 변수만나서 많이 떨어졌어
그러면 이번방학때는 수학에 집중하는게 맞는건가요? 지역은 일산인데 내신이 1학년때 2초였다가 2학년때 3초까지 떨어져서 2후정도 될거같아요 내신을 조금이라도 살릴지 정시를 팔지 너무 고민되요
내가 정시를 판 이유는 내가 국어 재능충이어서 그랬던거야 난 한번도 국어공부를 해본적이 없어 국영 32라고 했지? 지금은 수1을 까먹었을테니 모고 수학이 성적 안나오는 건 당연하다만 국어가 3이면 정시는 접는 게 좋다고 봐 분명 대역전 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로 보인다는건 나도 인정해, 하지만 너가 상대해야 하는건 각 과목별로 수많은 재능충들과 n수생들임을 상기시켜보면 정시가 얼마나 험한 길인지는 뻔하지 ㅇㅅㅇ 일산이라 하니 모 갤럼이 한명 생각나긴 하네...
결론.. 내신을 "조금이라도" 살릴게 아니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최대한 살린다. 정시는 너가 걱정해야 할 건 아닌것같다
근데 제가 미적분을 처음돌리고있어서 이거 소화하는것도 힘든데 수1 2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번방학에 수 1 2까지 보는건 무리같은데 형은 어떻게 복습하셨나요
넵 그러면 내신에 올인할게요 감사합니당
여담으로 조금 더 얘기해줄게 수12 복습.. 5월 되어서야 시작했어.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늦지? 늦은만큼 열심히 했고 학교에서도 쉬지 않고 기출풀고 그랬어 현우진 뉴런 수1 수2 미적 하루에 각 2~3강씩 들으면서 진도 뺐고 시냅스도 풀고.. 하여간 이 모든건 국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0이니깐 가능한거야. 원래 수능 공부 중 반은 국어라는 농담 아닌 농담마저 있거든 그래서 정시는 너가 지금 걱정할 게 아니라고 한거야. 미적 첫바퀴인건 괜찮다만 중간범위를 빠르게 여러번 완벽히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우선순위를 두고 최대의 효율을 뽑아먹는것도 능력은 능력이지?
형이 한 말 새겨들을게요 진지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우 우리 아버지랑 비슷한말 하시노 - dc App
마음이 아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