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간 왼쪽 자세처럼 타고 있었거든
오른쪽처럼 타면 골반이 전방경사가 되니까 회음부 압박이 심해서 그렇게 탄거였는데 그냥 안장 앞코 살짝 내리고 허리펴서 타보기로 함
결과는
1. 핸들바가 훨씬 가깝게 느껴져서 팔 손목쪽 피로도가 덜함
2. 둔근쪽에 자극이 더 많이 오는 것 같은 느낌(허리 각도가 더 숙여지니까 마치 업힐 타는 것처럼 파워 내기 더 좋은 자세가 되는듯)
3. 한시간 넘게 무정차로 타다보면 허리 아픈건 비슷한데, 다시 왼쪽 자세처럼 허리 굽히니까 일시적으로 허리 아픈게 완화됨
결론: 왼쪽처럼 타면서 탑 잡고 오른쪽처럼 타면서 후드 잡는걸 번갈아가면서 하면 근전환도 되고 허리 아픈것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내가 저 세팅을 주로 하는 박박사 피팅 받고 3년 타본 결과. 저건 안장 굴곡이 있는게 여러 자세 하기에 좋다. 안장 뒤쪽은 경사지게 되서 뒤에 앉아서 전방경사 잡으면 회음부가 안아프지.
게다가 상체를 더 낮게 숙일수록 어깨가 앞으로 나가기에 핸들바 거리가 짧아져서 저 포지션을 메인으로 하려면 스템을 늘리거나(탑을 잡거나 후드 잡을시) 핸들바 리치(후드를 주로 잡을시)를 길게 써야함
로민 안장 같은게 딱인듯 ㅇㅇ 뒤에 앉아서 전방경사 잡고 타다가 앞에 앉아서 후방경사 잡고 캐이던스 위주로 돌리고
ㅇㅇ 항상 리치가 길다고 느꼈는데 자세 바꾸니까 오히려 짧게 느껴짐.. 한사이즈 큰 프레임 타도 되겠다는 생각 들 정도로
저 자세를 메인으로 할 땐 안장도 낮고 뒤로 많이 밀게 되는거라. 짧은 안장일 때엔 업힐이나 이런데서 더 당겨 앉을수가 없어 아쉽네?생각이 들겨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더 잡힌터라 고각 업힐에선 많이 당겨서 무게 중심을 앞으로 당겨 앉기엔 요즘 트렌드의 짧은 안장으론 아쉬움은 있음
저 자세를 메인으로 하면 분명 기존보다 스템이나 핸들바를 더 길게 낮게 내려 써도 되는데. 여기서 다른 자세를 취할시에 앞으로 당겨 앉겠지만 생각보다 멀다 느낄수도 있어서 그것도 염두를 해야 함.
역시 피팅은 고려할 점이 진짜 많다 ㅋㅋㅋ
프러스로 길고 낮게 점점 내리면 댄싱이 이상하고 힘만 드는 지점이 있음. 분명 앉아서 탈땐 문제 딱히 없는데. 이건 몸소 체험해보면 그만 내릴까?하고 생각들꺼.
오른쪽 자세가 페달에 토크 싣기 좋은데, 둔근을 써서 허리가 피곤하지.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 뒤쪽까지 같이 움직이니까. 왼쪽처럼 허리에 힘빼면 좋긴한데, 다리힘만 쓰잖아 그러면 다리가 금방지쳐. 그래서 난 엄지쪽으로 밟는다생각하고 기어 한두개 가볍게 하고 케이던스 올려서 속도 유지함. 케이던스가 올라가면 엉덩이가 안 튀려고 페달을 조금 더 끌어 돌려서 뒤쪽 코어 개입이 줄어들고 전면 코어 비중이 조금 올라가. 허리가 쉴 수 있는 환경이 되는거지. - dc App
오오 자세한 설명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