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맞아주는 아침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몰려있어 아침 점심을 전부 친구 집에서 때웠음

이틀간 재워준 친구에게 인사 후 출발

영동대교를 건넘


차 많은 강변북로

건대입구역
대학가답게 바글바글함
길거리에 사주타로 보는 집이 너무 많았음

세종대
정문쪽에 뭔가 공사중임
부지가 좀 좁아서 자전거로 금방 다 돌아 구경했음

1년만에 만난놈
무려 고기를 사줬음
학점에 취직에 바빠서 힘들게 봄

다시 한강을 넘어가야함

중랑천과 한강 따라
차가 꽉꽉 찬 동부간선도로
한강은 옆으로 경의중앙선이 지나감
문산행 타면 바로 파주로 가지만 보내줘야만 함

반포대교 밑에 평행하게 지나가는 잠수교
한강 건넘

새빛둥둥섬과 한강변

동작역
그 너머엔 서울현충원

반포천 따라 가는 길

벌써부터 고층빌딩의 연속

이수역

또 사당역
역시나 경기도 가는 버스엔 긴 대기줄

낙성대 가는 길엔 또 오르막이

낙성대역
고딩때부터 이상하게 익숙했던 곳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약속
고딩때부터 쭉 꾸준히 모이는 애들
슬슬 사회 진출하고 바빠져서 많이들 빠졌지만 여행 전에 함 모였기도 해서 괜찮
10년째 한결같이 병신같지만 한결같이 좋은 친구들

오늘은 친구 기숙사에서 자게 됐음
산지에 있는 학교라 좀 빡세지만 공짜 숙소니 감사할 따름

40km
이제 누구 볼일은 딱히 없고 내일 서울을 벗어남
진짜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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