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구 이제 탄지 두달째,
사실상 헬스장갈때 왕복 20분 정도 거리만 타는거라
숙련도 전무인 자응애 친구놈있는데
니가 다른 운동을해서 체력이 있을진 몰라도
자전거로는 6개월 내에 어떻게해도 내 발끝도 못따라온다
도발 걸어서 오늘 저수령 그란폰도 추가 접수시켰다
원래는 홍천 메디오폰도 계획이었는데 접수령 못넘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저수령으로..
나도 이렇게까지하고싶진 않았다.
다른 운동도 사실 그냥 평범한 동네 헬스 깔짝대는 정도라
저수령에서 아마 죽음을 맛볼듯
근데 자기가 자전거 한달만타도 나 좆바른다고 먼저 도발한 친구놈 업보임
개재밌겠네 ㅋㅋㅋㅋㅋㅋ
욕하면서 저수령 올라갈때 옆에서 오르락내리락 와리가리 깔짝대며 '힘내~다왔엌ㅋㅋㅋ' 응원하는거 상상만해도 군침싹도누
나도 로뚱이라 저수령을 그 기세로 넘을 자신은 없는데;;
난 그냥 저수령 무난히 컷오프 안당하고 완주할정도 수준임
근데진짜좆발리면어캐함 - dc App
걔가 태릉선수촌이라도 들어가서 자장구에 인생거는거 아니면 절대 안됨.. 그동안 봐온 체력수준이 있는데 바로 견적나오지
스피닝 좀 했다고 술 먹다가 팔당 콜했던 친구 생각나네 피빨게만 하고 갔었는데 철교에서 사진 찍어주고 돌아왔으니까 한 90키로 쯤 탔나 초보에겐 거리도 버겁고 아이유 미음나루 참교육 낭낭했음 그란폰도면 뭐 ㅋㅋㅋㅋㅋㅋㅋ
엉엉 울면서 저수령 오르는 친구를 볼 수 있겠네
초반에 떨어져 나갈거같은데ㅋㅋ
그리고 알지못했던 재능을 발견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