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말출 나와서 1년만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때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타고 있는 스컬트라에 쓸 휠을 구해놨었는데 더 좋은 휠을 사서 기존에 사놓은걸 파려고 자전거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어느덧 어떤 분에게 연락이 오게 되었고 집앞 빵집에서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중고거래 했듯이 물건 확인시켜드리고 돈만 받고 끝날줄 알았습니다•••
갑자기 이분이 제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그리곤 자전거 얼마나 탔냐.. 타는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알고보니 MCT 팀 리더? 이셨던 분이라고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휠 사가는거도 훈련용 휠셋 사가려고 온거였던겁니다.
mct 같이 할 생각 없냐, 진짜 자기들이랑 계속 타면 좋다 이렇게 설득을 하셨습니다.
자전거 못탄지 1년이 넘은 제가 고수들이랑 탄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였고 전역도 하기 전이였기에 약간 사양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때 양평 그란폰도가 있었는데 배번까지 줄 수 있으니까 시간되면 꼭 나오라고..까지 설득을 했답니다
무서웠어요 진짜
요즘 mct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실력은 택도 없는데 진짜 개빡세게 굴려지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드네요
마른 체중이라 wkg 4점대까지 올려도 힘들다는데 MCT나간 사람들이랑 타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항상 더 열심히 타야겠어요
도전해
학교 졸업부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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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쎄이...!!
아쎄이 납치할 생각에 싱글벙글한 엠씨터 아재....
ㄹㅇㄹㅇ....
거기는 프로도 아닌 사람들이 너무 죽자고 빡세게 들이대서 좀... 낯선천장보고 강제기변해야될수도있음
그러게요... 다칠 위험이 있는게 무섭긴 해요 ㅜ
근데 보면 멋있기는 한데 또 막상 내가 들어가서 하려니까 무섭기도 하고 뭐.. - dc App
애초에 선수들이 말도 안되게 잘타서..
MCT가 재미있는 순간은 연합 라이딩이랑 지인끼리 탈 때 빼고는 없엉 대회를 위한 훈련의 나날이라 자장구가 점점 재미 없어짐, 가끔 고통 받다가 논엠시터랑 탈 때 자신의 우월함에 살짝 취할 수 있겠지만 또다시 훈련하러 가면 현타 씨게 옴 내얘기 아니다 뭐 - dc App
하긴... 취미가 일이 되는 순간 또 힘들어지니깐요
시합 뛰면 윤씨 포함 선두그룹 욕 존내 함 밥먹고 자장구만 타냐 아 어택좀 적당히 하라고!! 뒷그룹 뒤지겠다고!! 하면서 햄볶하게 타야 자장구도 재미있음 - dc App
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