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휠을 바꾸긴 했는데, 그 외에도 못한 작업이 있어서 새벽에 간단히 한 두개정도만 작업했습니다.


21년도 여름에 지오스를 조립하면서 임시로 쓰려고 구한 RD-2300 뒷드. 본래 레터링을 날리고 수제 듀라에이스 레터링을 넣어서 썼는데요


작년 여름에 구해둔 듀라 7800 뒷드를 이제야 써먹네요. 케이지 길이가 줄어든 만큼 체인 길이도 줄여줬습니다.

참고로 기계식 di2는


친구집에 버려두고 온 엘파마 스타라인에 달아주고 왔습니다.


이전 펠트휠 쓸 적에는 그냥 평범하다 생각되던 저 가죽 가방은 클빈 회원님께 선물받은건데
휠을 바꿔버리니 컨셉이랑 안 맞는 것 같아서


결국은 탈거했습니다. 저 가죽 가방은 다른 싱글기어에 달아주려고요.

그리고...


살다살다 이게 다 부서져보네요


급히 캣아이 전용 마운트로 바꾸고


전조등도 전용 마운트에 달아주니 뭔가 주렁주렁 달린 느낌이 되었습니다.

토리노 지오스 프레임이긴 한데 구동계가 전부 다 시마노로 이루어졌네요.

원래는 캄파 구형 10단 내지는 11단 구동계로 조립하는게 최종 목표였는데 그건 엄청 나중을 기약하고...


지금 정도만 돼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예전에 첼로 탈 때 목표로 삼던 셋팅을 지오스에서 해 본 셈이 되거든요.

암튼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캄파 구동계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지오스에 크게 손 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이하 구성입니다.

프레임: 1994 지오스 토리노 컴팩트 프로
헤드셋: 캄파놀로 레코르드(....)
1인치 스레디드(HS-7RE)

스템: ITM Black Ink 115mm
핸들바: 데다 215 아나토믹

휠셋: 3T 악셀레로 40 프로

카세트: 시마노 105 12-25 (CS-5700)
체인: 시마노 105 (CN-5600)

변속레버: 시마노 울테그라(ST-6600)
뒷 드레일러: 시마노 듀라에이스(RD-7800 SS)
앞 드레일러: 시마노 105(FD-5800)
크랭크셋: 시마노 RS510 52-36(FC-RS510)

브레이크: 시마노 울테그라(BR-R8000)

페달: 룩 케오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