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잠수교 남단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일어나서 집안일 좀 하다보니 늦게 나옴.
느긋하게 갈 생각이었는데...
개같이 항속 35유지하면서 달려감 ㅋㅋ

그리고 남산에서 사진 한 장.
북악으로 바로 ㄱ

원래 항상 사직공원쪽으로 올라갔었는데.
오랜만에 경복궁 왼쪽 길로 올라갔음.

입문 직후에 여기 갈 때도 힘들어서 질질 기어갔는데.
이제 그냥 무난하게 올라가니 기분이 새로웠어.

그리고 대망의 남북북북.

사진은 안 찍었지만 다들 잘 타더라.

다들 시즌 막 시작했다면서...

타면서 꿀팁도 알려주고

아리랑 코스도 안내해줬음.

페이스 맞춰서 가주는데 고맙더라.

물론 그 페이스가 내 한계치의 90% 정도라서 악깡으로 올라감 ㅋㅋ

다회전 처음해봤는데 힘들어 죽는 줄.

집에 복귀하는데 역풍 불더라...ㅜ

그래서 중간에 섭웨이도 먹고

집 와서 떡순튀 범벅해서 먹음.

오랜만에 무릎도 시큰해서 파스도 찹 붙여줌.

삭신이 쑤셔서 일찍 자야겠음 ㅋㅋ

오늘 재밌게 잘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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