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사람이고 동갑이었음

시즌 온 하고
혼자 타다가 한강서 서로 마주치고 인사하고
같이 타자며 연락처를 주더라.
이후 주1회씩 만나 탔었는데
타는 날마다 샌드위치 사가꼬 와서
먹으라 주는게 특징


처음엔 자전거 타고 중랑천 뚝방길? 벚꽃도 보러 갔고

동호회서 같이 타본바로
나름 업힐서 체력이 우수한 여자로 보았고 기대주라

이후로는
평지는 바람막이하며 해주면서 업힐로 끌고가 특훈
우선 남산만 기록 단축 시켜주려고
주구장창 데려갔더니

매번 오를 때마다 기록은 줄어들었는데
결국 자접하더라 ㄷㄷ
자접하기전 남산 오르면서 하던 말이 아직도 기억나

못하겠어요- 내릴래요. 곡소리 반복
ㅋㅋ 난 할수 있다며 못내리게해서
멱살 잡고 끌고 올라서 그때도 피알 찍혔는데

그날 이후 동호회서도 활동을 안하고 스트라바도 안올라옴
너무 운벙으로 굴렸던게 탈이었나봐
주 1회씩 만나 타니 난 강화를 시켜주려했던건데

남자건 여자건 성별 불구하고
같이 타는 사람의 니즈를 파악해보자

본인이 이 정도면 괜찮겠다 생각한게 상대는 고문일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