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번도 넘게 탔던 코스인데 도로 단차 하나 못봐서 그대로 5초간 맨몸브레이킹 했다
약내리막 후 평지라 속도45이상 붙는데 그 속도 그대로 자빠짐..

장갑덕에 손은 안갈았음...

낙차하고 응급실 도착해서 드레싱하는데
상처에 흙이랑 진물때문에 간호사 누님이 알콜솜으로 겁나 벅벅 문질러서 응급실에서 따흐흑 비명소리만 3분 가까이 낸거같다 ㄷ

아 그리고 다음 라이딩때부터는 팬티입고 빕숏입으려고...
어깨 소독한다고 져지벗고 빕숏만 입고있는데, 털이많은 편이라 어깨 끈만 내려도 꼬털 살짝보여서 개민망하더라(+가슴팍에 심박계도 이날따라 ㅈㄴ 수치심 유발항목중 하나)

허벅지도 존나 쓸려셔 빕숏 가위로 자르고 드레싱 후 테이핑해주시는데 옆에 꼬털도 같이 붙이셔서...어머..! 땔때 아프시겠다고 걱정해주심 (이때 수치심 200%)

아무튼 ftp몇점이고 나발이고 안다치고 즐기는게 더 좋은듯

오늘 고글파손+ 헬멧사망+ 져지빕숏찢+ 장갑찢+ 응급실비+ 티티바 변속레버사망+ 병원비

다들 다치지말고 안라해

자전거 두대 다 아파서 강제 3분기시즌 종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