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시절
폰비 낼 돈도 없어서 정지된 상태로
어찌저찌 첫 모임 나가게 됨

당시 취준보다 자전거를 더 많이 타는
시간 워렌버핏이라
낯선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하는데도
뇌에 자전거가 절여져서 궁금해서 나옴

복장: 스포츠소재 과 티셔츠+반바지
신발: 아식스 런닝화
잔차: 13년식 bmc sl1 + 평페달
이게 어떤 느낌인지 그땐 몰랐음

동호회원들이 오늘 처음나왔다니까
얘 뭐지 하는 눈으로 쳐다봄

미묘하게 분위기 싸-했음
나이대는 당시 20대였던 나보다 5~10살 위정도
형님들과 누님(한분), 또래 한두명정도(추정)
당연히 풀장비에 기함급도 몇명 섞였으나 대체로
트렉 에몬다 중급정도였음

여름 저녁에 코스는 탄합~반미니였던거 같은데
팩라 처음해보니까 재미지더라.
30정도로 순항했음.
맨앞 두세번째에서 탄걸로 기억하고
회장같은 기함형님이랑 까불한 또래 둘이서 선두
이끄는거 바로 뒤에서 계속 탐.
누님 한분은 계속 쳐져서 중간중간 쉬었나? 늦췄나? 했음

그러고 반미니에서 잠시 쉬는데
혹시 운동하는거 따로 있냐고
몇명이 물어봐서 없다고 함
역시 미묘하게 분위기 싸했음

그렇게 복귀하고 치맥도 한잔때리는데
뭔 배알이 꼴렸는지 일단 얻어쳐먹고
치킨값 카카오페이로 안보내준거 같음
인성 ㅍㅌㅊ?

이렇게 나름 괜찮게 탔던 나는
현재는 기함 + 고오급용품을 갖췄으나
세월 + 체지방수집을 하여

https://m.dcinside.com/board/cycle/202164

5년 자전거 구력 짓밟힌 썰쓰다 뒤로가기 눌려서 포기했는데 게시가 되있네;; 다시 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015년쯤 여친이 사준 썸탈타다2017년경 삘받아서 13년식 BMC sl01 구매이때 연 3000km정도 열심히 탐100/30 달성m.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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