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나 뭐 모르고 픽시 탈땐 좋았다

그땐 미쳐가지고 자전거 없는 친구 안장에 앉혀놓고

난 페달만 밟고 어디 구경하러 가본적도 있음

그러다 자전거 타고다닐 환경이 아니란걸 알게된 후로 자전거 버림

20살때 친구보러 서울 왔다가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대여해서 타는데 정말 좋더라

그 순간 만큼은 진짜 서울 사람들 부러웠음 마음껏 자전거 타는구나 하고

내가 사는곳 천변길만 해도 좁아터졌는데 인도 자전거도로  대충 반 잘라서 구분만 하고

사람들이 그런거에 인식이 떨어져서 생각없이 구분안하고 걷고 자전거 타고 다님

관리도 제대로 안해서 여차하면 돌부리에 걸려서 펑크나고

어릴때 펑크 몇번 나니까 부모님 한테 매번 수리비 달라 하기도 뭐하고 자전거 냅둬버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