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아침10시 호기롭게 친구놈이랑 계양출발
원래목표는 팔당까지 100킬로정도 타는거였음
참고로 친구놈은 국토종주, 동해한종주 그랜드슬램까지 딴놈임
근데 이새끼가 정서진왔는데 뒤질것같다고 보내달라는거임
비틱ㄴ하고 걍 가려는데 얘가 진짜 숨넘어갈라고 하는거임;;
고딩때 안탔더니 아예 싹 초기화되서 응딩이 아프다고 징징대길래 어쩔수없이 보내줌
바람보니까 춘천쪽으로 순풍이길래 춘천 한번 찍어보기로 결정
반미니에서 보급하는데 진짜 사람 존나게 많았음
자전거도로에서 교통정체가 일어나는건 살면서 처음봤다
느리게가는 미니벨로 하나에 뒤에 팩이 우르르 따라감 ㅋㅋㅋㅋㅋ
북단으로 가서 미음나루 처음 넘어봤는데 기어털고 가니까 생각보다 쉽더라 ㅇㅇ
오히려 뒷타이어 털리는게 더 무서웠음
팔당에서 보급
저번에도 왔는데 얘네 빵 잘하더라
그렇게 북한강자도 타고 쭉쭉 올라가는데 슬슬 좆됐음을 직감함
바람도 갑자기 역풍으로 바뀌고 다리도 슬슬 아파서 대충 보급하고 있었음
처먹고 사진찍는 ㅂㅅ
먹다가 자전거탄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이 뭔가 내꺼 지오스를 좀 보시는거임
요새 희귀한 차에다 캄파셋까지 풀로박아놔서 걍 특이해서 보는건가 싶었는데 좀이따 갤에 글이 하나 올라옴
이왜진
개같이 밟아서 경춘선 자도 합류부에서 만남 ㅋㅋㅋㅋㅋㅋㅋ
동생분이랑 춘천까지 가신다길래 혹시 같이 가도 되냐 해봤는데 ok하셔서 합류하기로 함
근데 이분들 두분다 밟는게 심상치않음
사진에서도 알겠지만 진짜 개같이 밟고있는데 점점멀어짐
누군가의 존2가 누군가의 존5일수 있다는 명언을 봤는데 딱맞았음
심지어 이분들은 평소보다 느리게 가고있던거라 너무 죄송해서 밟아보는데도 걍 안나감ㅋㅋㅋㅋㅋㅋ
청평에서 잠시 쉬다감
몬스터사주심 ^오^
평촌에서도 잠깐 쉬다감
이거 오기 직전에 봉크?비슷하게 와서 숨넘어갈뻔함 ㅋㅋㅋㅋ
결국은 어떻게든 왔음
살면서 춘천 와본것도 처음이고 춘천까지 자전거타고 온것도 처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뿌듯하더라
ITX 예약하고 타러감
첨타봤는데 신기하더라
만원에 용산까지 빠르게 가니까 경춘선타고 낑겨서 갈바에 이게 훨씬 좋을듯
말뚝선두+길안내까지 다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음
다시한번 여기까지 끌어주신 타임머신로드님 너무 감사합니다
개고수들이네
난 진짜 업혀감
업히는게 실력이야
훈훈하노
ㄹㅇㄹㅇ
개추 한개가 아깝다 몇개 눌러도 될거 같은데
개추목사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 dc App
저도 님 어디서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천 도장찍는곳? - dc App
ㄴㄴ 남한강길에서 본것같은데 bmc에 디티휠낀사람 오늘 한명밖에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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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내재밎렛다 - dc App
재밌...긴 했음 개같이 구르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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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나도 인천사는데 도전해봐야겟다 ㄷㄷ용산서눈 쟈철타고 복귀? - dc App
ㅇㅇ 용산부터는 지하철타야지
치킨 두마리 값어치의 가이드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 dc App
훈훈추 - dc App
고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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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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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까지 완벽
캬 이제 왕복 가능하겄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