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다 장단점이 있는거같음


그리고 여기서 설명하는건 어차피 전부 기계식이라 블리딩 이런건 하나도없으니까 참고. 다만 반유압 캘리퍼 센터 잡는과정은 유압이랑 큰차이는 없을거 같긴 함.


로드캘리퍼=듀얼피봇 림 브레이크

기계식디브=텍트로 복동식

기준임



3줄요약 같은거 없음




패드 위치 세팅

림브계열은 양쪽 패드 각각을 상하좌우앞뒤 3D로 맞춰줘야 함. 이미 쉽지않음. 브레이크를 꽉 잡으면 된다고는 하나...그래도 항상 완벽하게 닿지는 않음. 토인세팅을 할거면 그거로는 안되고...

또 패드를 나사 하나로 조여주는데 이 과정에서 나사를 조이는동안 패드자체도 같이돌아가려함.

토인까지 맞춰주는 전용공구가 있긴하던데 그거쓰면 매우 쉬워질 수도 있음.


디브는 홈에맞춰 껴넣기만 하면 됨. 사실 패드위치 조정이라 할것도 없음.






캘리퍼 센터 조절


로드캘리퍼는 앞에서 중간 볼트 하나로 조여주는데, 패드조절 할때도 봤듯이 조일수록 그 방향으로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신경을 좀 많이 써줘야함...

단 다이렉트 마운트 방식이면 이런걸 따질필요는 없을거임.



미니V는 양쪽 스프링 텐션으로 조절을 하게 되는데, 양쪽을 따로 조절해줄수가 있어서 센터 '대충' 맞추기는 쉬움. 하지만 복병(?)이 숨어있는...(후술)




디브계열은 여기서(림브는 앞에서 조절해줬던) 각도도 맞춰줘야 함.

다만 림브보다는 나은게 나사가 두개라서 두개를 번갈아 조이는식으로 틀어짐을 최소한으로 줄일수가 있음.

(가끔 나오는 디브 정비가 쉽다는게 여기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센터 자체를 잡는데는 좀 신경을 써줘야함. 림브도 그렇지만 대충 브레이크만 꽉 잡고 조인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잡힌 상태 자체가 캘리퍼 압력때문에 디스크가 좀 틀어진상태에서 잡힐수도 있고... 아니면 거기서 조이다가 디스크가 추가로 틀어질수도 있고...)

다만 기계식디브는 양쪽 개별 조절이 가능하긴 해서 반유압보다는 좌우 잡기는 좀 쉬웠음.


디브 정렬 툴 같은거 쓰면 이 과정에서의 틀어짐이 확실히 덜하긴함.






세팅 확인의 용이성

이건 전체적인 크기가 큼직큼직한 림브가 훨씬 쉬움.

디브는 틈이 좁아서... 빛을 비춰보거나 하는식으로 확인을 해야될때가 있음. 사실 굴려보면서 브레이크 잡고 어쩌고 하기전까지도 제대로 잡혔는지 모를수가 있음.






세팅의 민감성
(약간의 틀어짐이 성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로드캘리퍼는 센터가 맞지 않으면 한쪽면만 패드가 닿고, 그 이후에 계속 힘을 가하면 브레이킹 압력에 비해 훨씬 튼튼한 림이 휘어야 반대쪽 패드가 닿을수 있어서 영향이 좀 크다고 생각함.


미니V는 패드가 닿을정도로 틀어지지 않았다면 사실상 없긴함.(양쪽 암이 각각 자유롭게 회전할수 있기때문).

근데 패드간격 자체가 림브치곤 좀 좁아서 조금만 틀어졌을때도 패드가 닿을 확률은 높기도 하고

또 겉선자체가 한쪽에만 연결되는 특성+양쪽이 완전 따로노는 특성상 겉선때문에 센터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잘 생각해야함.


디브 계열은 반대로 디스크자체가 누르는 압력에비해 훨씬 휘기 쉬워서

센터가 좀 틀어져있어도 디스크를 조금 휘어서 양쪽 패드를 강하게 접촉시킬수 있기때문에 제동력 변화가 크지는 않음.

(애초에 단동식 원리가 그거임, 그리고 단동식은 구리다고 말할까봐 미리 선수치자면 기디 제동력 최고봉에 꼽히는 아비드 BB7이나 폴 클램퍼 같은것도 다 단동식임)


다만 그래도 제동감은 생각보다 영향이 있던거 같고

패드의 편마모나 잡음같은것도 잘 나기때문에 너무 심한 틀어짐은 당연히 지양하는게 좋음.

근데 간격자체가 좁아서 그것도 쉽진 않음.



정리하자면

로드캘리퍼=센터가 안맞으면 양쪽 동시 접촉이 잘 안됨

미니V=센터가 안맞아도 양쪽 암이 따로 움직여서 동시접촉

디브=센터가 안맞아도 로터가 그만큼 휘어서 동시접촉

동시접촉 가능=성능저하 덜함





세팅의 지속성
(맞춘 세팅이 얼마나 오래가는가)


로드캘리퍼가 온갖곳을 나사로 강하게 고정시킨 덕분에 제일 나은듯.


그다음이 반유압 디브인데 디스크의 변형이 쉽기 때문에 잡음이나 틀어짐이 생기기 쉬운게 그 이유고

그다음이 기계식 디브. 이건 패드 좌우조절 나사자체가 저절로 좀 느슨해지거나 하는경우가 좀 있던거같음.(다만 역으로 그만큼 초기세팅 잡기는 반유압보다 쉬움)


마지막으로 미니V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센터 맞추는게 겉선이랑도 바로 연관이 있는 특징답게 겉선이 좀만 흔들리거나 해도 센터가 잘 틀어짐.

다행히 그게 성능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서 닿지만 않게 살짝씩 조절해주면 됨.





새벽똥글 읽어줘서 감사. 졸려서 요약은 없음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방대해서 요약하기도 힘들고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