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스
얘는 아무 생각 없겠지만 일단 등치가 크니까 무서움
정류장에 서는 타이밍엔 내가 빨라서 추월함 -> 출발하고나서는 버스가 빨라서 버스가 나를 추월함(전기버스 가속이 개사기임) -> 근데 얼마 못가 정류장 멈춰서 다시 추월
이거 한두번 하니까 버스는 보내주는게 낫구나... 하고 버스 멈추면 뒤에 서서 멍때림 어쩌피 그런거 감안하고 일찍나오기도했고 공도구간은 얼마 없어서..
2. 트럭
사고사례가 괜히 많은게 아님 얘네들은 시간이 돈이라그런가 노란불은 물론 빨간불 바뀌고나서도 걍 들이밈 내 앞 횡단보도는 초록색인데 그시점에 정지선 통과해서 좌회전하는 트럭 가끔 보임
3. 리밋해제 전기자전거
피빨기 개꿀ㅋㅋ하고 따라가다보면 갑자기 중앙선을 넘나들거나 급가속급정거하는 경우가 있어서 식겁함
아마 오도바이 라이더 빙의한듯
4. 인라인
날씨 괜찮을때 주로 출몰하는데 인라인 특성상 속도내려면 자도 한칸을 다 쓰는데 쉬는건지 지나가라는건지 구석에서 무릎잡고있길래 지나갑니다하고 추월하는데 갑자기 내쪽으로 와서 식겁한적있음 이어폰끼고있었나봄
5. 공도의 풀쫄쫄이맨
1번과 2번은 물론 차와 차사이까지 넘나드는 기교를 선보임 나한테 뭔가 위해를 끼치는건 아닌데 보기만 해도 무서움
1번은 신호 많으면 추월하는게 나음여 러시아워엔 승객 태우고 내리느라 지체하는시간이 정말 많음 그리고 전 공도구간이 절반이라 2번은 가까이 안가는게 상책, 가까이가면 최선을다해 내 존재를 각인시켜야함.. 전 일부러 백미러에 잘보이게갑니다 3번은 그냥 보냄.. 4,5번은 못봣네요 ㅋㅋ
트럭은 신호위반처럼나한테 훅 오는경우가있음 ㄷㄷ
1번 버스는 아침출근시간대라 인정사정없음... 벽을 스치듯이 주행하다보니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기가 무서움.
그렇다고 안보면 병원으로 3주 장기휴가가는수가있어서 봐야함...
자전거 지나면 여유거리를 줘야되는데 뻐스도라이붜 아자씨들 그딴거 없음... 디지든지 말든지;;; 더군다나 도로 사이드들 거의 도시가스관이나 수도관 매립때문에 아스팔트가 들쭉날쭉한데 많아서 버스와 그 길 콤보로 만나면 아주 매움...
인라인도 피빨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