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전거 입문시킨 친구놈이 산지 10일만에 같이 타자고해서 천안까지 갔다가

바로 헌드레드 클럽 가입했던 구간인데 나는 속도계도 없을 때고 뭐 어플도 몰라서

기록도 없고 짤방도 친구놈 스트라바 기록임. 아마 내 기준으로는 평속도 더 낮았을거로 예상..

난 뒤질라고 하는데 얘는 존1로 타면서 내 페이스 맞춰줌;;


저때 걍 츄리닝에 시클리스 헬멧 친구가 준 고글만 착용하고 옷도 뭣도 아무것도 없었음 ㅋ

아침9시에 나와서 저녁 9시에 도착했는데 ㄹㅇ 지옥을 맛봤거든?

중간중간 제대로 안 처먹었으면 골로 갔을거임


안장통에 손목 허리 무릎 개 아파서 진짜 속으로 울면서 탔는데

사실 아픈거말곤 어케 탔는지 기억도 안남 ㅋㅋ


찡찡대면 친구새끼가 나중에 개 놀릴거 같아서 정신력으로 이 악물고 탔는데


이번 주말에 다시 리벤지 하기로 했다.

아무튼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함ㅋㅋ


그날 유일하게 찍었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