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날법한곳 뻔하잖아
블라인드코너, 차 세워진 사거리, 불법주차된 시가지 등등
그런거 보면 딱 '아 저기서 할마시 튀어나올법 하네'
싶으면 속도 쫌 줄이고 브레이크에 손을 올리면 20번중에 1번정도는 예상에 맞더라
저번 300브레베 하면서 한 5번 맞춤
그리고 만약 예상치못한 위험요소가 있었고 다행히 피했다면
'아 내가 저거를 못봤네 저기서 방금 쫌만더 실수했으면 이렇게 저렇게 사고나서 최소 팔다리는 짤렸겠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거임
'난 방금 한번 죽을뻔 했다' 라는 의식을 가저야 한다고 생각함
특히 감속을 귀찮아하는 그 무의식적인 생각이 문제임
나도 감속 싫어함 속도 복구 하려면 파워 또 써야하잖아
근데 그거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파워 쪼끔으로 목숨이나 합의금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개꿀 가성비지
당연히 답도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거는 머 운에 맡겨야지 별수있나
역시 로싸갤에 몇 없는 개념인
ㅇㅇ 애초에 빠른 속도도 아니었지만 골목같은데서 혹시나 싶어서 멈추자마자 차 튀어나오고 애기들 뛰어나오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걍 무조건 멈추면서 내다보고다님
굴다리같은데 진입할땐 항상 아웃으로 진입하고
앞에 애가 가고있다? 무조건 쟤는 한번 옆으로 튀어나온다 라고 생각하면 편하지 애기 박아봐 ㅅㅂㅋㅋ 진짜 인생말아먹지
고양이나 고라니 개강아지 이런거 웨이트백 하고 밟으면 안넘어짐?
저속에서 좁만한 개새끼 정도는 밟아봤는데 정말 위험했음 쫌더 크거나 고속이였으면 백프로 넘어질듯?
속도 붙어서 밟으면 노답이구나
몸무게 생각안하는 아자씨들도 머리쳐박고선 코너를 쇄도하다가 제어도 몬하고 사고내고... 자도도 완전 자전거를 위한 전용도로가 아니라서 사람 신경써야되는데 코너에서 죽자사자 쇄도하는 사람들 몇 있더라고... 그저께 그런사고 봤는데 치인사람 할머니 돌아가신줄 알았어. 덩치 좀 있는 라이더 아저씨는 손가락 부러졌다고 고통스러워 하는데 그래도 지가 쳐 박아놓고 사고 수습 어느정도 할 생각으로 정신 차리질 몬하고 지가 먼저 구급차에 실려가더라구...
역시 비앙취 오너
현자
난 애매하면 무조건 일단 클릿부터 뺀다
그 정도 예측 안하고선 한강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나..? 튀어나온 고양이 때문에 레버 뽀각한 뒤론 고양이 있나 좌우 살피기까지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