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보니 마음이 아프다
나는 저 마음 다 이해함
지개미 메리다를 타는 순간 번뇌에 빠지는게 맞지
존나... 누가 나를 무시하지 않을까... 매순간.. 경계하고..
누군가 톡 건드리면 팍 터지게 돼 있음
여기 갤에도 맨날 가난한 친구들이 하는 상상 있잖냐..
"장비로 꼽주면 엔진으로 다 제껴버리면 됨 ㅋㅋ"
쟤는 병신이라 그걸 진짜로 한거지 ㅋㅋㅋ
그리곤 쫓겨나고 그 소리 맨날 하던 로싸갤에다 징징댄거지
"니들말대로 장비로 꼽줘서 엔진으로 제꼈어~~"
"나 잘했지~~ 빨리 편들어줘~~"
그런데 정작 로싸갤에 징징대니까 다 쌩까는거야..
오히려 쟤가 병신이라고.. 갑자기 다 욕함 ㅋㅋ
왜?
사실은 로싸갤 서민들도 알거든..
그게 상상속에만 있는 병신소리란거...
없이사는 컴플렉스는 그냥 디씨에만 풀 수 있는 꿈..
그냥 억하심정으로 하는 소리일뿐...
그 불편한 진실을 진짜로 해버린놈이 나타난거지 ㅋㅋ
'장비로 꼽먹어서 엔진으로 제꼈더니 더 병신이 됐다'
라는 결과적 경험담이 나타나버린순간
존나 여태까지 해온 소리가 다 개소리로 판명이 나버린거지
그러니까 저 불쌍한새끼만 더 들들 볶는거 ㅋㅋㅋ
그나마 지개미 메리다 타는 놈중엔 한 명 있을까말까한 잘 타는 애인데도 ㅋㅋㅋ
어쩔 수 없는거다..
과연 구찌를 들고 벤츠를 타는 놈이 자존감이 낮을까?
아니면 구찌를 들고 벤츠를 타는게 자존감이 낮아서라고 인터넷에 우기는놈 자존감이 낮을까?
그냥...
없는놈은 자존감이 없을수밖에 없다..
좋아하는 취미에도 자이언트 메리다 같은거
남들이 깔보는거 뻐어언히 알면서도 사서 쓸 수밖에 없는거..
그러면서 좋아서 사쓰는거라고 우기는거...
자이언트 = 피할 수 없는 컴플렉스 = 그럼에도 피할 수 없는 선택
서민의 운명적 삼위일체랄까...
브랜드, 가격 신경쓰게되면 그때부턴 자전거가 재미없어짐 - dc App
읽다 보니 배가 산으로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