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트레거 라는 이름이 안장이나 휠셋 가방같은 트렉 하위의 자전거 주변기기 브랜드 네임으로 알고 있어서 어느정도 믿고 사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내 경우는 재수 없게도 해당 브랜드 네임을 달고 나온 상품중에 기본적인 설계 결함이 있는 상품을 잘못 골라 잡아서, 잘못샀다가는 그대로 돈낭비를 할 뻔한 경우가 많이 있었음
1. 안장
본트레거 엘리트(?) 안장은 앉자마자 안장통으로 죽을수도 있을 것 같아서 중고 매장에 올려놓은 결과, 같은 중고 상품대비 가격을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1년 가까이 자리만 차지하다가 가까스로 팔렸고
어짜피 안장은 개인의 신체마다 다르니 이건 본트레거 문제라 할 수는 없고,
2 .하이림 휠셋
???: '오 하이림 휠셋인데도 가격 싸네? 개꿀 ㅋㅋㅋ'
이러면서 '한 차원 더 높은 경험'을 선사해 준다는 본트레거 이름만 믿고 구매 직전까지 갔다가, 휠셋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알아본 결과 후기가 너무 이상해서 자세히 알아본 결과
ㄴ스포크가 2개나 터졌다는 리뷰
ㄴ구조적인 문제로 림에 빗물이 찬다는 리뷰
ㄴ대충 스포크가 또 터졌다는 리뷰
ㄴ대충 알카본이어서 무겁다는 리뷰
그 악명높은 알카본 휠셋 이어서 구매 취소까지 갔고(샀으면 ㅈ될뻔, 저돈이면 엘리트나 락브로스 휠셋을 사고말지)
림브는 무게는 무겁지만 열변형에서 자유로운 하이림 휠을 쓰고 싶다면 수요가 없지는 않는데, 디브는 도데체 알카본 휠을 왜만드는거임? 8만원에 중고시장에 돌아다니는 기존 닻휠에 카본 껍데기만 씌워서 기본닻휠보다 훨씬 더 무겁고, 알루림이어서 카본의 탄성도 없고, 이거 순전히 눈속임 용도로 만든 휠셋 아님? 마돈같은 상위 모델 기본휠로 장착되는 휠셋인데 디스크까지 합치면 2.1kg은 족히 넘는 충격적인 중량으로 대다수의 라이더들이 사자마자 바로 중고나라로 직행 시키더라)
알카본 디스크 휠셋은 내가 모르는 장점이 있어서 수요가 있을 수도 있고, 중량은 닻휠보다 더 무거워 지지만 저렴한 가격에 하이림의 에어로 휠셋을 얻는 다는 장점도 어거지이지만 있긴 하지만
물구멍 설계도 잘못 해서 빗물이 고여 가뜩이나 무거운 휠셋이 더욱 무거워 진다는 것은 좀 쎄 했음, 그리고 그런 설계에 기본적인 하자가 있는 휠셋을 마돈SL6 같은 최상위 모델에 기본휠로 끼워 파는 것도 충격이었고, 트렉이면 그래도 네임드 자전거 회사일텐데
3. 탑튜브 가방
또 탑튜브 가방을 알아보는 와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볼트 고정 방식이어서 구매 하려고 했는데
ㄴ트렉에서 공식 제품으로 판매하면서 볼트 구멍 간격도 못 맞추면 안되지
통상적인 물통 거치대 고정 아일렛이랑 호환이 안됨, 더군다나 위 리뷰의 자전거는 트렉 체크포인트 그래블 자전거로 상단에 볼트고정방식 탑튜브 가방을 장착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임, 자회사 제품이라도 호환이 안되는걸 보고 또 바로 구매 취소함
뭔가 뭔가임, 저가 소재 사용으로 인한 품질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설계에 하자가 있는 본트레거 상품들을 구입 할 뻔한 적이 종종 있다 보니까, 이제는 본트레거 제품들만 보면 울렁증 먼저 올라옴
SL6가 최상위가 아니니까..
그래도 450만원 가까이 하는 중급 모델이잖슴, 그런 자전거에 빗물이 고이는 닻휠보다 무거운 문제덩어리 + 쓰지도 않을 휠셋을 끼워넣은거에 실망함, 차라리 정직하게 알루 기본 휠셋을 껴놔서 원가라도 줄이지
아 저거 볼트 구멍 아직도 못 맞춰요? 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 저거 선물로 누구 사줬다가 안 맞아서 사준 사람도 뻘쭘하고 받은 사람도 난감하곸ㅋㅋ - dc App
뭐지? 알리에서 보따리장사 하는애들 수준인데
난 애네 대충 파는게 느껴져서 본트레거는 뭘 팔든 안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