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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일러 찌든 기름때도 닦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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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스트도 한번 뽑아서 닦고 카본구리스 다시 발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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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로 광내고 땀뺀 자전거 체인도 반짝반짝 울테로 교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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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도 새걸로 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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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한 와후 엘리먼트 미니를 떠나보내고 브라이튼 420도 사왓다



처음에 입문했었을때는 진짜 근육이 비명횡사하는대도 아랑곳하지 않고 악으로 깡으로 풀악셀에


힘이 그렇게 남아돌아서 진짜 미친놈처럼 탔었는데


그란폰도에서 봉크 관리 못해서 완주만 하고, 몇몇 대회에서는 길을 잘못 드는 둥 멍청한 실수로 순위권도 놓치고


실패만을 거듭하고 점점 넘쳐나는 머리의 미친 아드레날린보다 근육의 비명이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하더니


슬슬 흥미를 잃고 깨작깨작 탔다가 말았다가를 1년반 정도 하다가


다시 라이딩의 순수한 재미를 찾기위해 복귀햇다...


다시 한번


근육도 좆까라 하는 무한한 아드레날린의 짜릿함을 맛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