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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른바 수직 ‘컴플라이언스’ 향상을 위한 것

-스- 코리아에서는 약빠는 소리인 순응성(?)으로

번역해서 좀 웃기게 되긴 했었지만...

예전부터 수직만큼은 적당히 유연하게 만들어서

승차감을 잡으려는 가상한 노력들이 있엇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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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시도는 이런 물건이었습니다

19세기 말에 등장했다고 하는데

부1랄이나 소2중이를 쥐어 짜는 거 말곤

딱히 효용성이 없었던지 망했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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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어떻게든 싯이 휘어지게 만들려고

기상 천외한 방식으로 프레임도 만들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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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본 봉 하나로 덜렁거리게도 만들어 보고...


그러나 하나 같이 내구성이 문제가 된다든지

아니면 그다지 신통치 않았든지 해서 영 실패했고

마지막 소프트라이드는 UCI 규제 속에 사망하죠


게다가 수직으로 휘어지는 것까진 좋았지만

문제는 싯(안장)과 크랭크 간의 거리가 유지되어야

페달링에 방해가 되지 않는데 다들 이걸 무시했죠


아마 이 문제를 그나마 처음으로 인식해서 만든 게

트렉 도마니의 1세대 아이소스피드였을 것이고

그러한 시각에서 나온 최신 기술이 저 시러스 카본임미다


물론 자전거가 로우 테크라는 근본적인 건 변치 않아서

아무리 신기술이라고 해봐야 기본 원리는 판스프링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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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휘어지는 걸로 충격을 받아내는 원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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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 포크에 넣고 약을 좀 팔았던 게 라우프 그릿

GCN에서는 미래의 서스펜션이라고 돈 먹고 광고했으나

결론은 100년 전 기술의 재재재재...재발명이엇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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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물건에서 스프링 위치만 바꾼 거였으니까여

근데 이제 소재가 카본이 되면서 프레임에 넣는

일종의 기행을 할 수 잇게 되었다는 게 차이점이죠


머 우리야 궁뎅이 편안하니 페달 꾹 밟았을 때 잘 나가면

그걸로 만족할 일이니 앞으로 또 뭐가 나올지 보자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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