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하고...알거 좀 알아가는.

두-세번째에 산 자전거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

보닌은 15년식 스컬트라 4000이었는디.

그걸로 처음 100km도 타보고.

여기저기 다니고 했었제...

첫 클릿 입문도 했고. 카본휠도 달아보고.

첨으로 텍트로 브레이크를 105로 바꾸고 안장도 봉트레거 xxx 안장 달면서 처음 자가 정비라는것도 해봄.

망한 샵에서 재고 떨이해서. 당시에 115에 사서.

한참 타다 룩에 꽃혀서...

95에 처분 해서 감가도 크게 안당했었고

여튼.... 좋은 자전거 였제.

참고로 샵에 사러 가니 장난감 가게 한켠에 자전거가 있었음. 얘기 들어보니 자전거 샵 하다 장사 안되서 접고, 장난감 판다고 하더라고....

그로밋이 본드로 붙인거라 타다보니 쩍쩍 갈라지고 했지만. 좋은 놈이었제....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나마 젊었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