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버스타고 다닐때

잠에 들었는데;; 앞에서 시끄럽길래 잠을깨서


잠자는듯 눈을 살짝 뜨고 봤는데

왠 여자사람이 다리아픈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해줌

와 착하다 하고 다시잠


그리고 또 그시간에

그여자사람이 타고..


자세히 보다보니..

진짜 착하더라..


나는 공대생이었고

여자사람은 세무회계


일부러 세무상식 수업도 듣고..

일부러 인문대 학식먹으러 400M를 걸어서 가고


그러다가 세무수업듣다가 처음 말걸게됨

도서관에서 책고르다가


그여자사람있길래..

책사이로 바라보다가..


그여자사람이 먼저 말걸더라..

그리고 친해졌음..


야비군훈련받고 학교 잔디에 누워 자고있는데

그 여자사람이 와서 말걸음


알고보니 쌍둥이였음


쌍둥이동생이 나를 좋아했다는건

나중에 대학졸업하고 취업해서 한참지나서 알음


대학졸업하고 백수일때

그사람하고 사귀게 되었는데


먼저 취업해서.. 

돈까스먹으러갔는데 내가 백수라고


화장실간사이에 계산을 했더라..

그리고 오랬동안 취업못했는데


항상 데이트하면 만원짜리만 사달라고했음..

그때 참 좋아했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찾아보니

중국 무슨법인으로 취업해서 아예 중국으로 이민갔음..


어떻게 보면 진짜 첫사랑이라고 할수있는듯함

첫사랑은 원래 안된다고함


안물안궁이지만

로드사고로 말걸었다는 사람이 있길래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