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키로를 무슨 벨로드롬 서킷도는거였으면 차이가 났을지도 모르겠는데
따릉이 계속 지나다니고 사람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한강에서는 그냥 똑같았음.
클릿으로 얻게 되는 장점들이 분명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강 자도 상황을 봤을때
그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었던게 아닌가 함. 또 무조건 안전 운행만 하는 내 성향도
클릿의 효과를 매우 반감 시켰을 것이긴 함.
그래도 클릿을 앞으로도 계속 쓸 생각인 이유는... 나의 경우에는
100km 이상 장거리를 탈때 무릎 부상 위험을 확실히 줄여주고 있음.
클릿 달린 로드 타다가 생차나 접이식 미벨 타면 피팅을 아무리 해도
클릿 달아놓은것 만큼 안정적으로 무릎회전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
반드시 무릎이 아픔. 타면서 계속 발을 이리 옮겻다 저리 옮겼다...
클릿달고 있는 로드가 제일 편함...
로드로는 무정차로 100km 넘게 가도 아무 이상이 없다..
장거리 속도만 본다면... 장거리는 도로 상황이나 바람영향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클릿 노클릿을 수치적으로 비교하는게 정말 같은 코스 엄청난 누적 데이터를 모으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클릿이 더 빨라졌다 아니다 판단은 못하겠음.
장거리면 오히려 난 평페..단거리 빡라이딩만 클릿..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