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마리나 근처서 퍼질러 져서

유유자적하는디 옆에 어떤 므틉 탄 아조씨가. 쭈그려 앉아서 뭘 하더라.

좀있다 바람 푸슈슉....아 저건 펑크다....

갈길 갈려다가 콜밴각이라...아조씨에게 물어봤지...

클린처에요? 튜블리스에요?...

튜블리스 인데 튜브 넣었다더라....AC하고 갈려다가...

붙어서 수리해 줌....

아조씨 휠 안빼고 튜브 꺼내려고 해서...뒤집어서 휠 빼고...

튜브 끄집어 내줌....습샬 타이어인데 아주 연약해서 쉬웠음.

바람 넣어보니 새는곳 있어서 박씨네 스티커 패치 붙이고..

타이어 다시 손으로 껴줌..튜블리스 타이어라 긴장했는데.

연약하더라..

손펌프로 넣으려고 하시는데 안타까워서 co2 터트리는데..

내 낡은 리자인 인플레이터가 고무 바킹이 발사됨...


아조씨 결국 손펌프 하시고....고맙다고 하시더라....

그럼서 자전거 정비하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오래 타서 그렇슴다..하고 ...

난 갈길 감.

그러고보니 공구통에 튜블러용 실란트... 튜블리스 용 다트툴... 등 펑크 3종 세트가 다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