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Evkin 올라운드 프레임임


프레임+싯포+포크 합쳐서 1700g이라는데

Tcr 젤 싼 모델이 셋 합쳐서 1400g쯤 나오니깐.........

걍 카본 개떡칠한듯함 단면 꽤 두껍더라



오늘은 25~30km쯤 시내주행했는데

어제 대충 굴러갈수 있게만 조립해뒀더니

역시 체인빠지고 온갖 변속트러블에 잡음에......

방금 들어와서 싹다 손봐줌



암튼 이 프레임을 통해 알고싶었던것 4가지

↓↓↓↓ 에 대해 답해보자면


• 1. 체감 됨

평지에선 가감속때만 느껴지지만

오르막은 ㄹㅇ 업힐요정이 밀어주는거같음


• 2. 차이 있음

승차감 면이 가장 큰듯?

올라오는 진동과 충격들이 무뎌져서 전달됨


알루탈땐 '탱!탕!팡!!' 느낌이었다면

카본은 '두르륵.퍽.터덕!' 느낌임


스프린트나 댄싱칠때도 약간은 다른듯함

알루는 찍어누르는대로 '촥!촥!팍!' 나가는 느낌이라면

얘는 더 빠르게 나가긴 하지만 '슥!스윽!' 느낌으로 나감


• 3. 장난아님


사이즈 커지면 리치도 길어지니 또이또이 아냐?
싶을 수 있는데

내 경우에는 리치 14mm길어지고 스택 5cm 높아져서

전보다 스페이서 2센치 내리고도 상체가 편해짐


안장도 한계선 넘겨서 개 어거지로 피팅맞췄는데
그럴 필요도 없어져서 만족스러움


4. 살짝 높음


난이도 자체는 익스터널보다 쪼끔 까다로운 정돈데

프레임 내부에서 뭔일 생겼는질 모르니깐 답답하다 정도?


눈으로 보이질 않으니깐

"정말 이게 제대로 케이블링 됐을까?" 하는
심리적 불안감도 좀 큰듯



암튼 전반적으론 만족스러움

근데 솔직히 돈 좀 보태서 캐논데일 프레임 사는게 나았을듯......
호기심 때문에 카본샀는데 조금 돈아깝다

이건 뭐 처분도 안되고 영구귀속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