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관소에 세워놓고 볼일 보고 돌아왔는데
웬 아재가 뜨거운 손길로 내 자전거를 더듬으며 수줍게 서있는 전조등을 떼가려는거임...
어떻게 개망신을 줄까 생각하면서 다가가니까 이 아재 연세가 대충 아버지랑 비슷해 보였음... 나이가 좀 많음...
그냥 신사적으로 해결해야겠는거임...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아저씨, 자전거 좋지요?'' 하고 말을 걸었음...
좀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면서... 타이어를 짚으며 내 자전거에게 티탄즈의 재능이 보인다고 하심..
몇마디 신사적인 대화를 나누고는 헤어졌음...
돌아서며 뒷통수에 몇마디 상욕을 박고 귀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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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복동새끼야!!!!!
신사답게 행동했네..
게이가 착하네 나같으면 고민도 안하고 개 꼽줬을텐데
신사답게 행동해 - dc App
관대하네.....
와 너진짜 어른스럽다 멋있네 - dc App
그냥 도둑이야~~~~~~~!!!! 하고 소리질렀어야지
사진먼저 찍은다음 이야기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