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학우가 나보고 서울에서 왔냐고 하길래

난 지방사람이라고 이야기했었음


얼굴이 하얗고 피부가 투명한편이어서

여자학우들이 관심을 가졌던거 같기도함


겨울에 기숙사에서 무스탕에 캘빈클라인바지 하얀색티에 운동화신고

외출하는데


횡단보도 앞에 여자두명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내가 아니겠지 하고 파란색 보행신호 기다리는데


가까이오더라

그래서.. 무슨일 있으시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번호따임..

그때.. 나도 조금 인기가 있다는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