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거리
구미 병원에 예약이되어있는데 이왕이면 자전거 타고가고싶어서 자전거타고감
예약이 11시30분인데 8시에 출발해서 거의 쉬지도않고 칠곡보에서 딱 5분쉬고달려서 11시25분도착
병원에서 약받고나서 오랜만에 구미왔으니 상모시장으로 가봄
매주 월요일마다 서는장인데 오랜만에와서 먹을거 좀 사감
낙동강대교에서 국종하는 아조씨만남
칠곡보로 가려고하는데 네비가 자꾸 이상한곳을 알려준다고 하길래 길알려주면서 저도 칠곡보가니까 저 따라오시면됩니다라고 했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를 따라오려면 나보다 느리게가야하는데 보다시피 내가 느려서 한 3키로정도 27~28로 밟고가는데 뒤에서 라쳇소리로 채찍질하시더라
도저히 그속도 더 유지할자신없어서 여기서 쭉 길따라 가시면되요 하고 뒤로빠짐
칠곡보에서 대충 점심 해결하고 물채우고 한참달리는데
물통이 사라짐
그래도 4.4키로 간상태에서 깨달아서 다행이지 10키로갔으면 그냥 물통버렸음;;
가니까 여기있더라
이게 대체 왜 여기있지?
가다가 너무 신기해서 찍었는데
요트를 끄는 모터보트 X
모터보트를 끄는 요트 O
대체 무슨원리인지 요트가 모터보트를 끌고있더라
고령보부터는 지쳐서 평속이 쭉쭉 줄어들기시작
결국 135키로지점에서 자린이>자응애로 강등
그래도 자전거탄이후로 135키로지점까지 평속 20대는 처음임
가는길에 칠성야시장도 구경함
야시장시간에는 자전거 통행금지라 벽에다 세워놓고 한바퀴돌고옴
지난주 토요일에 20키로 잠깐 타고 시즌2번째라이딩인데 146키로를 타니까 진짜 죽을거같더라
아주 잠깐 랜도너스 해볼까 고민했던 내가 부끄러워짐
140키로도 거의 12시간걸렸는데 여기서 +업힐+60키로면 무조건 택시각이었음
아 그리고 진짜 빕사긴 해야겠더라 그냥 추리닝바지입고 146키로타니까 진짜 엉덩이 터질거같아
붓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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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평일에 장거리 너무 부럽지
병원간다고 휴가냄 사실 병원간건 맞으니까..... 자전거를 타고갔을뿐
자린이는 어딧음 대체
바로밑에 같은거리 평속 30이있는데...??
저건 괴물이얏
굇수
굿 - dc App
시발ㅋㅋㅋㅋ100km 자린이가 어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