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브랜드 직영샵인데


오다 가다 몇번 들려 봄


나름 깔끔하고 앞치마 간지나게 하고 장사함


프론트 드레일러 셋팅을 요청 했더니


선을 이상하게 만져서 핸들이 잘 안돌아가게 만들던 곳이었음


주말 평일 할것 없이 늘 손님 없음


네이버 검색 해 보니 자전거 타는거 좋아서


22년 오픈한 가게였음


핸들 교체를 해야 해서


난 원래 가는 가게가 있는데 거긴 늘 손님이 많아서


특히 시즌 중엔 진상 틀딱 손님 많은 곳이라


늘 가도 한가했던 저 샵에 감


핸들 바꾸려고 한다 했더니


공임이 비싸다고 겁을 줌


그래서 부르는 대로 지불 하겠다고 하니


눈알을 팽팽 돌리더니


핸들은 자전거 중 가장 복잡한 곳이고


바테잎도 감고 작업 할게 많아서


빠르면 3일 정도 시간이 필요하며


바테잎은 재생 못한다고 함


그래서 바테잎은 재생 못해도 되지만


당일 가능하겠냐고 물어 봄


내가 갔을때 가게에 혼자 앉아 졸던 사장왈


지금 예약이 너무 많아 최소 2일은 걸린다 함


걍 다음에 뵙겠다고 하고 인사 하고


담주 평일에 휴가 하루 내고 늘 가뎐 샵 감


공임 2만원에 바테잎까지 재생 해 주심


작업시간은 1시간 좀 안걸림


고마워서 비타오백 두박스 옆에 편의점에서 사서 드리고 옴


그렇다고... 자전거포는 진짜 이리 저리 다녀 보고 골라야 하는 듯


다른 한 곳은 사장님 실력은 좋으신데


자기 자랑 너무 심해서 안가는 곳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