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에서 신호때문에 인도로 올라가려는 타이밍에
모래가 지면에 깔려서 미끄러졌는데 자전거 사거리 한복판으로 날아가고
난 2m쯤 날아서 헬멧부터 떨어진 다음에 어깨로 지면 들이받아서
굴러가지고 뇌진탕은 피했다ㅎ
보니까 헬멧 옆면이 졸라 갈렸더라.
나는 손에 스크래치 좀 나고 저지 구멍나고
오른팔 관절 지랄난거 빼고는 멀쩡함ㅋㅋㅋㅋㅋ
뚝배기 안썼으면 처음 충격에서 두개골이 깨졌겠지?
아마 못일어나고 앰뷸런스로 실려갔을거임.
신호대기중이던 차들에서 다섯명이 우르르 나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더라ㅋㅋㅋ
살아서 다행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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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난 쫄보라 안전하게 타고 공도에선 항상 훅턴으로 건너서 사고 안날 줄 알았음. 헬멧 안썼음 진짜 뒤질뻔
손에 구멍 안난게 다행이군요..
아 살갗은 갈려서 잘 안낫다가 그 후로도 피부염으로 엄청 고생했슴다ㅎ 장갑도 안끼면 안되는 이유가 되었쥬
나도 모래 덮여있는거보고 감속해서 천천히 갔는데 오히려 천천히라 슬립나고 그 자리, 내 키높에서부터 머리 그대로 아스팔트에 박았다 ㅋㅋㅋㅋ 헬멧 내부 깨져있고 나는 뇌진탕증세로 20분간 암것도 못하고 주변의자에 앉아있었어 ㅠㅠ
와 넌 심했구나... 난 가벼운 진탕이라 5분정도에 회복됐었던 거 같아ㅠ 조심하자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