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에서 신호때문에 인도로 올라가려는 타이밍에 

모래가 지면에 깔려서 미끄러졌는데 자전거 사거리 한복판으로 날아가고 

난 2m쯤 날아서 헬멧부터 떨어진 다음에 어깨로 지면 들이받아서 

굴러가지고 뇌진탕은 피했다ㅎ

보니까 헬멧 옆면이 졸라 갈렸더라. 


나는 손에 스크래치 좀 나고 저지 구멍나고 

오른팔 관절 지랄난거 빼고는 멀쩡함ㅋㅋㅋㅋㅋ


뚝배기 안썼으면 처음 충격에서 두개골이 깨졌겠지?

아마 못일어나고 앰뷸런스로 실려갔을거임.

신호대기중이던 차들에서 다섯명이 우르르 나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더라ㅋㅋㅋ



살아서 다행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