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누가 노크하길래 나가보니 집주인 부부임
뭐냐고 물어보니까 울 건물이 1년마다 정화조 푸는데
이번에 풀라니까 막혔다네?
그래서 보니 누가 변기에 물티슈를 ㅈㄴ버렸는지 물티슈땜에 막힌거임
사모님이 우리 혹시 변기에 물티슈 버리냐 물어보길래
당연 난 그런 몰상식한 짓은 안 하기 때문에 아니라 했음
근데 사장님이 ㅈㄴ 띠껍네
"앞에선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 물어보면 다 아니래"
이게 ㅅㅂ 사람 불러놓고 면전에다 할소리냐?
그리고 이 집에 3년을 살았는데 1년차, 2년차 다 멀쩡했는데
올해 이런 문제가 생겼으면 당연히 새로 들어온 윗집을 의심해야지
사람 불러놓고 저래버리니까 순간 표정관리 못했네
울집이 개키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 난 강아지 똥꼬도 휴지로 닦고, 산책다녀와선 화장실 가서 무조건 물로 닦인다
윗집놈도 개키우더만 하...
그냥 기분 나쁜데 말할 곳 없어서 여기에 푸념한다...
띠껍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