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간 매일 150씩 밟아된 영향인지,
아님 박진고개를 노끌바한다고 무리한 탓인지,
어제 남지읍 들어갈때부터 양쪽 종아리가 비명을 질러댔다.
어제 숙소에서 열심히 마사지 해줬지만,
오늘 아침부터 소용없었다.
케이던스로 주행할때는 그래도 종아리에 통증을 느끼지만, 허벅지는 힘이 있어서 페달을 돌릴수는 있었다.
그런데 단순한 낙타등 같은데나 자전거도로 출입구 등의 오르막을 가려고만 하면, 종아리가 전혀 힘이들어가지 않아 제대로 주행이 불가했다. 그래서 낮은 언덕이라도 나오면 기어를 최대한 낮추고 케이던스로 주행하고, 억지로 댄싱치며 토크를 넣어야 올라갈 수 있었다.
걷는것 자체도 이상이 큰데, 그나마 바퀴달린 도구니,
어찌어찌 기어 간 느낌.
그래서 오늘 코스가 가장 쉬웠는데, 기록은 가장 나쁘다.
이화령 넘은날이나, 비가 온 첫날보다도 더더욱.
낙동강 하굿둑에 들어서서 을숙도 진입하는 순간,
그간의 일이 성취감과 큰 달성감으로 다가와서,
저절로 엉엉 울게 되더라.
솔직히 그랜드슬램이나, 4대강 종주나, 이런걸 왜 여러번 반복하는지 까지는 이해가 안되는 4일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살면서 한번쯤은 할 가치가 있는 여행이었다.
머싯다 오늘은 너가 주인공이다
크게 안다치고 고생했슴당!!!
멋있다 완성형 마무리
리얼리.. 도착5키로전부터 멀리서 보이면서 눈물이 절로나
고생이 많구나 수고했다 - dc App
멋있다
고생추
댓글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고생햇서
완전 봉크온 데이터네
종아리가 먼저 통증이오고 지치는거면 피팅이나 페달링방법이 상당히 잘못돼있는듯.. 국종 마무리는 축하하고, 한번 전체적으로 피팅 손보셔야할득
아마 평페달이라서, 이화령이나 박진고개 넘을때 케이던스로 돌리면서 페달링을 못 하고 때려 밟으면서 오른게 데미지 누적되서 아팠는듯.
웬만해선 비복근이나 정강이근육이 개입이 최소화되는게 좋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dc App
자이언트라서 울어ㄸ ㅏ... - dc App
고생하셨습니다
부럽고 대단.. 고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