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못한 인터넷서핑, 유튜브시청하다 늦게 자버린 1일차였음
스근하게 7시40분 기상하고 바로 짐싸서 아침식사할 겸사겸사 공원으로 이동
2일차는 후쿠오카에서 카라츠라는 동네로 이동하는 날이었고, 도중에 이토시마라는 반도를 빙 돌고가는 코스였음
다소 돌아가는 길이지만 이토시마는 자전거타기 정말 좋은 곳이니 꼭 한 번 들려보길 권함
슈퍼에서 빵이랑 주먹밥을 사서 옆에 '오호리 공원'에서 느긋하게 식사함
주말이라 조깅, 산책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 도쿄의 황거에 버금가는 유명 러닝코스인 것 같더라
친구 자전거 꼬라지
랙에 배낭 묶는 예행연습도 안하고 와서 고정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려버림...
봉다리 들고 공원가는 모습.jpg
먹는 모습.jpg
냄새 맡거 몰렸는지 새가 조오오오온나 많았음
한국 비둘기처럼 노빠꾸로 다가오진 않았는데 암튼 무서웠음
밥 호다닥 먹고 이번 여행의 중요포인트 중 하나인 '오도 공원' 도착.
이름과 다르게 단란한 가족들과 소규모 이벤트가 열리는 매우 평화로운 곳이었음....
바다와 접해있는 해변공원인데, 경치가 죽여서 사진 한 방
1시간가까이 노가리까다가 늦게 출발함
이토시마로 이동중인 모습.jpg
약한 역풍이었지만 첫날이고 경치가 좋아서 별로 안힘들었음
규슈대학 직전에 마주친 '츠타야 서점'
세련된 내외관과 '하이컬쳐'를 표방하는 인싸플레이스임...
다양하고 디테일한 잡지문화도 한국에선 보기 힘든 특징임
이토시마의 모습.jpg
주말이라 자전거타는 사람도 많았고 드라이브객도 많았음
미국대학에 재적중인 친구 말로는 미국 해변을 연상시키는 곳이라고 함
이거 먹으려고 2시간 기다림ㅅㅂ....
주변 식당이 시원찮아서 '산타모니카'라는 햄버거 집 내지 노점에서 식사를 하려했는데, 일본어 잘하는 서양인인지 서양인 얼굴 일본인인지가 혼자 매장을 굴리느라 조리시간이 너무 길었음
맛은 있었으니 만족
츠타야에서 산 크래프트 콜라 700¥.
계피, 코리앤더 등이 들어가있는 초록색 콜라였음....
쓸 일이 있을까 싶던 레더맨을 첫날부터 병따개로 활용해서 만족.
예상보다 늦어진 일정에 서둘러서 카라츠로 이동했음
아무래도 해가 조금 일찍 지다보니 한국보단 일찍일찍 움직이는게 좋음
카라츠 시내에 들어오면 '니지노 마츠바라' 라는 방풍림을 통과함
개발 안되는게 신기할 정도로 넓은 토지를 사용함
방풍림을 가로질러서 나오는 해변
사람 한 명 없는 석양이 매우매우 기합적이었다
숙소 들렸다가 온천 호다닥 조지고 라스트오더 20분전에 스시로 방문.
분명 기억으론 한그릇 100엔이었는데 110엔으로 올라있네....
여기는 챠완무시라는 계란찜이 쌉기합적인 맛이므로 무적권 먹어보자
설렁설렁 노가리까면서 다니느라 시간이 꽤 오래걸려버림..
다음날은 낙타등과 큰 업힐이 섞여있는 난코스이기 때문에 일찍 자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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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석양 경치뒤지네
넋놓고 바라봄ㄹㅇ...
시발 ㅋㅋ 오도해병식 대가리박기 얼차려 개빠겠네 ㅋㅋ
다리 벌린 꼬라지를 보아하니 개흐른 찐빠 얼차려임...
아쎄이 이건 오도해병의 라이딩이 아니다. 해병 정신을 모욕하지 말라
악! 사도 라이딩으로 정정해도되는지에 대해 물어볼 서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허락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아도 되겠습니까?!
너의 선임에 대하여 여쭈어 보기를 여쭙는다는 그 정신이 참으로 해병스럽구나. 하지만 진정한 해병은 언제나 각개빤쓰를 입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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