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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한지 한 달 된 자응애 50km 넘는 장거리에 처음 가는 길이라 존2로 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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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국종길 따라 북쪽으로 갔는데 이런 길로만 쭉 이어져 있을 줄 알았더니 예상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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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가지나 솔잎 많은 길이 대부분이라 자빠질까 신경 쓰느라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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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빠진건 예상외로 저기였음
칠곡보는 다음에 가보는 걸로 하고 중간에 육신사로 빠지는 길 알아보다가 모래 많은거 못보고 그대로 쳐자빠짐
10키로 이하로 서행해서 클빠링 수준으로 자빠져서 팔꿈치만 살짝 아픈데 바테잎, 레버, 뒷드레일러 까져서 마음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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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건 아픈거고 집엔 가야하니 사진 한 장 남겨주고 거하게 식사 하고 남산같은 업힐 하나 탄 다음 복귀함

카본휠로 바꾸고나니 더 에어로스러워져서 기분 좋음


맨날 금호강 자도만 다니다가 공도 섞인 코스 다녀보니 풍경이 새로워서 좋더라
근데 개같은 화물차.. 자도 없어서 도로 끝으로 잘 가고 있는데 클락션을 3초 넘게 누르면서 위협하더라

소리도 커서 간 떨어지는 줄 알았음
나도 운전하는 입장에서 그건 100% 쌍욕 하면서 감정 실린 클락션이었음 ㅅㅂ

간혹 위협하는 새끼들 땜에 공도 섞인 코스들 보면 망설여지긴 하는데 그래도 새로운 풍경 좋아서 앞으로 다양하게 다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