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가는데 입구쪽에 철봉 잡고 있었거든

자꾸 내 손을 잡으려고 함

3번 정도 피해서 올려서 잡음

그러니까 갑자기 가슴을 부비부비함

당시 곰탕집 사건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럼이 극도에 달해있던 시기라

영향 안받은 줄 알았는데 나도 겪으니까

'어어? 증거 증거 고소? 고소 ???
영상 찍어야지 어어어어어어'

이러다가 여자가 쓰러짐

근데 남자들 보기만 하고 아무도 그 여자 안도와줌 ㅋㅋㅋ

건드리면 ㅈ되는 거 다들 아는 거지

그래서 다른 여자가 일으켜 세워주더라?

난 고소 당하는 건가 해서 동영상 찍을 준비하고 있었지

술쳐먹었나 했는데

문열려서 내리는데 똑바로 잘걷더라고

선배한테 말하니까 공사치려던 거 아니냐? 이러더라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웠던 기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