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이지만 정들었던 여주 빠이
장갑 거의 야전용수준으로 써서 마니 더러움...
6시에 출발해야 적당했는데 늦잠자서 8시에 출발..
오늘의 목적지는 점촌이다
아침 강천보, 저거 물안개 맞으면 시원해서 좋더라
이건 고안한사람 현관문앞도 저지랄 해놔야한다고 생각
아무튼 달리고
또 달린다
그러다보면 나타나는 영동고속도로랑 섬강
섬강도 경치가 참 예쁜것 같다
그리고 원주시 불혼면 입갤
바보같이 길 잘못들어서 괜히 업힐하나 넘고 빙돌아서 합류함..
그나마 스타트 효과인지 어제 후미개처럼 죽을맛은 아니더라
아님 걍 낮아서 그른감
저기서 조금 가다 다리건너면 충주 입갤
나무가 마크마냥 각져있는게 신기함
충주전 자지도
뉴진스길..
여기 근처 구멍가게같은 매점에서 담배사려했는데
문은 열려있는데 사장님이 아무리 불러도 안나오셔서 다음 매점 나올때까지 강제 금연라이딩함...
23c로 지나가면 고역일거 같은길
근데 충주부터 길 좀 이상해지는거 같더라
노면 썩창
채석장같은데 실물로 보면 먼가 기분이 오묘함..
매점 입갤
담배한갑이랑 초코바까먹고 화장실까지 야무지게 쓰고 다시 출발
길 잘못들어서 충주 시내 훑고감
터미널 은근 유혹적이더라
점프뛰고 싶었지만 걍 탐
또 달리고
달린다, 점점 문명은 사라지고 자연이 나타나는게 오묘함
이거 바위 좀 간지남
수안보 지나가는데 곧 이화령이래서 쫄림.. 근데 이화령 가기전에 나온 업힐에서 이미 멘탈 털리더라
꾸역꾸역 올라감 진짜
괴산 입갤
기둥속사내들 마냥 불상 짱박아놨는데 간지남
이화령 올라가는데 그 전에도 업힐하나 나왔어갖고 멘탈 탈탈털린상태로 기어감.. 속도가 6~8 왔다갔다하면서 진짜 힘들더라, 짐 싹다 유기마려웠음
근데 다녀와본 분들,,혹시 낙동강에도 이런 업힐 코스 있을까..?있으면 마음의 준비좀 하게..
꾸역꾸역 정상올라왔는데 장관이더라
올라올때 ㅅㅂㅅㅂ하면서 이화령 터뜨려버리고 싶다고 생각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는 순간
아무튼 문경 입갤~
점촌 가즈아~
근데...
왜 안나오노...? 길이 어두울거 같아서 야라 안하고 싶은데.. 두려워지다가
6시 좀 넘으니까 점촌 시내 보이더라
길을 잘못들어서 좀 걸렸어..
숙소 일부러 홈플근처에 잡음.. 이따 밤에 떨이상품사서 야식 야무지게 조져야ㅈ...
시잇팔
아무튼 2일차 정산으로 마무리!
업힐땜에 평속 썩창남..ㅋㅋㅋㅋㅋㅋ
상승고도 1111 어케 맞췄지
암튼 내일은 서대구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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