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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심각하게 안좋은게 아니면 애들이 원하는 자전거 그냥 사줬으면 좋겠음. 

사실 애들이 비썬거 사달라는 시기가 길어야 6년임.

고등학교 졸업하면 알아서 알바해서 사라고 하면 되는거고 초딩때야 비싼거 사달라는 경우 드무니...


그 6년 동안 가지고 싶은거 못가져서 끙끙 마음알이 하는거 보다. 그냥 약간 무리해서라도 사주고

좋은 추억 만들게 하는게 훨씬 좋은일 아니냐?


난 중학생때 비디오 게임기가 그렇게 가지고 싶었는데 결국 사지 못함 ㅎㅎ

성인이 되고 나서는 플스도 사보고 했지만 중고등학교때 가지고 싶었던 그 마음이 충족이 되는건 아니더라고.


물론 원하는거 다 가지면서 살 수도 없고 시도 때도 없이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하면 안되겠지만

자전거 정도는 무슨 2천 만원 넘는거 원하는게 아니라면 사줄수 있는거 아닌가 싶다.


맨날 당근에서 대차 반복해서 좋은걸로 가보려고 발악하는 애들보면 그냥 부모가 좋은거 하나 턱 사주고 

재밌게 타라고 해주는게 두고두고 추억에도 남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