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벨 기종만 다섯번은 바꾼듯
미벨이 어찌보면 참 애매한 기종임. 타다보면 말이지.
티티카카 저렴히 스트림?시리즈->티티카카 에어->브롬톤->턴 그리고 버디는 빌려서 타봄
현재는 다팔고 티티카카 플라이트 림브모델 f7탐
이유
-속도에 눈꼽만큼이라도 욕심있으면 미니스프린터, mtb, 로드 등등 선택지는 많다. 뭘 타도 미벨보단 평속 2~3은 더 나옴 속도에 욕심낼 용도로 타는 자전거가 아님
-간단히 마실용, 동네 운동용으로 맘편히 타기에 딱임. 바퀴가 작아서 조향이 편하고 출발도 쉽게되어서 좋음. 그렇기에 디스크브레이크는 사실 없어도그만임. 그러나 장거리용이라면 있는게 좋음
-접이식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미벨 유저 중 10~20프로나 될까말까함. 사실상 아무리 접는 기능이 가장 쓸만한 브롬톤을 타더라도 접는 그 10초~20초의 시간마저 귀찮음이 따르게 됨. 공간만 있으면 당연히 접지않고 보관하게 됨.
결국 이런 이유로 폴딩기능의 활용도는 실제로 많지않은데 이로인해 프레임 강성이 약해지고, 자전거 프레임에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태로 타게되니 간단한 장난감용도 이상으로 애정을 주기가 힘들게되더라.
-초급기종말고 어느정도 타기위한 기종으로 구매하는 경우 같은 돈 대비 효율성이떨어지는데 가격이 더 비싼경우가 발생함.
예로 100만원 살짝못되는 돈이면 mtb든 로드든 인지도있는 브랜드의 기본 시마노급 구동계, 브래이크, 어느정도의 입문급 무게, 등등 라인업은 갖춘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데,
같은 돈으로 미벨을 구하려하면 오히려 부품수준이 떨어지고 브랜드네임벨류에서도 국산급으로떨어지게 됨. 그리고 브레이크든 뭐든 뭐하나 빵꾸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음.
-그렇다고 미벨에 상급구동계와 브레이크를 세팅하면 성능이 뛰어나질까?
절대그렇지않음. 애초에 이런 지오메트리나 부품과의 호환 등등 이런부분보다 휴대성에 더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 돈써서 부품 업글백날해봐야 11단 12단 스프라켓 체인튀고 체인스테이 갉아먹는 상황이나 안터지면 다행임.
결론:미벨은 정말 애매함. 브롬톤 턴 버디 다 타보고 내린 결정은 돈이많다면 브롬톤, 돈이없다면 국산 브랜드 림브 7~8단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 이상으로 라이딩을 즐기고싶다면 미벨을 벗어나는게 맞다.
끝.
딱 먼거리아닌데걸어가기귀찮을때타면개재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