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중고매물 물어보는 글이 많아져서 적어봄
물론 연식, 모델명 들고와서 시세묻는질문은 논외
솔직히 나도 돈없어서 중고엄청알아보다가 결국 57짜리 첼로 가장싸구려인 스칼라티A1로 입문한지 4개월차임..
지금은그래도 공부많이해서 바테잎, 안장바꾸고 200키로마다 세차하고 체인오일쳐주고 간단한 변속기정비나 헤드튜브 베어링윤활까지 해봤음 (비비하고 스프라켓은 전용공구필요하더라..)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잘 모를 때 중고는 쳐다보면 안좋다고 생각함
중고마음접은이유가 누가 어떻게굴려먹었는지 모를 자전거에 몸싣고 타다가 뭔일날지 모르잖음
아무리 겉이 번지르르해도 내부 부품 하나, 바디에 크랙 하나만 있어도 어느 순간 훅 가는게 탈것인데
자전거따위에 문제있어봤자 자빠지기밖에 더하겠어 라고 하기엔 자전거 타다가 크게 다친 사람이 꽤나 많다는게 문제야
좋은매물 중고로 잘 주워오면 물론 좋겠지만,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을 정도로 자신이 자전거를 잘 알게 되었을 때 중고를 찾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중고로 자전거구하기는 아직 한참멀었음ㅋㅋㅋ
전세계 수재들이 만들고 점검한 우주왕복선도 고무오링하나때문에 우주비행사들이 참변을 당했으니 신품이라고 무조건 안전하다는건 아니지만
신품사서 맘놓고타다가 AS기간내 자전거문제로 다치기라도하면 조립문제라면 샵, 부품불량이라면 제조사에 책임을 물을수라도 있지않겠냐
어디서 누가 어떻게 굴러먹었을지 모를 5~6년된 중고물건 타다가 문제생겨서 다치고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는것보다는
중고물건보다 스펙떨어지고 좀 무겁고 비싸도 신품사서 입문하는게 백배는 낫다고 생각함. 샵매번가면서 배워야할것도 많고
중고 잘못사서 자전거문제로 다친다음 니네가 이륙허가 내줬잖아!! 라고도 못하니까 자신의 탈것은 자신이 공부를 하고 책임을 지고 골랐으면 하는 마음임
중고시세도 정답이 없는 질문임
그냥 중고관련된 질문은 답변에서 큰기대를 하지말았으면 좋겠어
하고싶은말이 이거였음...필력이딸려서...
기대는 안하지만 답변 퀄이 좋더라 ㅎㅋㅋ
중고는 안사는게 낫다. 돈 없으면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