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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에게는 껌이지만 좆밥에게는 힘들었고 나중에는 해 떨어지고 비도 엄청 내려서 더 힘들었다.

가다가 2번 넘어졌는데 처음은 앞에 사람 없는줄 알았다가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비가 엄청 내리는 중이여서 미끄러져 2바퀴 굴렀다. 하지만 이대로 괜찮냐는 말을 하면 불리하다고 갤에서 들은 바가 있어서 존나 아프지만 저는 괜찮아요 자하하하 하면서 존나 튀었음.

두번째는 지도에 보이는 코스가 사실 계단이여서 그대로 꼬라박고 계단에 대가리 박았음. 핼멧은 썼는데 그래도 아픔. 등짝도 계단에 찧임. 다행히 몸만 아프지 몸이 제 기능은 해서 참고 계속 갔음.

아무튼 밤 + 비 콤보로 몸이 씹창난 상태로 겨우 형 자취방에 도착했다. 근데 재밌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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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같은 주인 만나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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