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이어트 관련 떡밥 돌길래 글 한번 써봄.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시 에너지 사용순서는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 순임.


탄수화물이 우리몸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저장된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됨.


갤럼들이 흔히 겪는 '봉크' 현상 역시 몸에 글리코겐이 부족한 상태 = 에너지원 고갈 상태 라는 뜻.



그럼 여기서 의문인게, 

Q: 탄수화물인 글리코겐 다 쓰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면 되는데 왜 봉크와서 빌빌댐?


A: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되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을 할때 근육 속 글리코겐이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

   조금 빡센 업힐 or 병림픽 몇번 하고 보급없이 달리면 그 상태가 되어버림.




그럼 다이어트를 위한 가장 좋은 라이딩 방법은 무엇이냐,


젤 좋은 방법이 존2 정도로 중간중간 보급 해주면서 장시간 타주는 것임.



우리 몸은 똑똑하게도 일정시간 정도로 운동을 해주면서 대사량을 높여주면 글리코겐과 지방을 동시에 연소하기 시작함.


다이어트의 주 목적은 지방을 없애는거지만, 지방을 태우기 위한 땔감으로 글리코겐이 필요하다는것.



그렇기 때문에 2~3시간 존2 정도의 너무 빡세지 않은 정도로 중간중간 양갱 or 에너지바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보급을 해주면서 타는걸 추천.

(고체 상태의 보급식이 싫으면 게토레이 등의 스포츠드링크 추천)


아 나는 그정도로 널널하게 탈 시간도 없고, 샤방라이딩 싫은데 하는 사람은 HIIT(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방식 추천함.


30초 개빡세게 스프린트 + 1분 30초 ~ 2분 회복  = 1싸이클로 10~ 15싸이클 정도만 짧고 굵게 해주는건데, 20~30분 정도가 적합하다고 함.

(스프린트 할 공간이 마땅치 않으면 30초 업힐, 2분 다운힐도 괜찮음. 대신 2분동안 페달을 쉬지말고 천천히라도 돌려줘야함.)



다이어트랍시고 라이딩 몇시간 해놓고 굶어버리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 근손실 때문에 로여보다 얇은 다리두께가 될 수도 있음.


그니까 과식 or 폭식은 하지말고 탄단지 + 채소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꼭 챙겨주자.